Dream Travel Quest 4:하바나로 알게된 쿠바 Cuba

foodmockgame (49)in #kr • 7 years ago (edited)

Dream Travel Quest?

미지의 세계로 떠나있을때는 항상 무슨일을 하는것이 게임에서 퀘스트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앞으로 여행을 갈 때 어디서 어떤 퀘스트(?)를 하면 좋을까 써놓으면 당장은 사정이 있어서 못가지만 언젠가 실제로 가서 진짜 이 퀘스트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쓰게되었다.( 나중에 여행루트짤때 다시 검색하지 않아도 써놓은 퀘스트중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도 꽤 작용했지만 ㅋㅋㅋㅋㅋ)

Dream Travel Quest 4:하바나로 알게된 쿠바 Cuba

Q4-1 : 하바나에서 인력거, 마차 택시타고 가다가 폭우때문에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시간때우다가 모네다로 돈내고 카밀라 카벨로의 Havana 듣기

모네다라는 현지인 화폐가 있고 쿡이라는 외국인 전용 화폐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외국인용 화폐는 등처먹는다고 하니 20배 비율가격 차이가 난다네요 1쿡이 20 모네다
모네다 30: 쿡70정도 가져가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냥 인력거랑 마차택시 같은게 있다길래 타고싶어서 퀘스트에 추가!

Q4-2 : 모로 성채에 올라가서 노을이 지는 말레콘에서 시간을 낚는 사람이 되어 앉아있기

카리브해를 볼수있는 전망대 같은 곳이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말이 필요없네요
꼭 가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 (올라갈때 아왤캐 높아 이런말을 계속할거같긴 한데 등산하는것마냥)

Q4-3 : 쿠바의 까사에서 바베큐 해먹고 하룻밤 자기

쿠바 정부에서 밀고있는 쿠바의 특징적인 숙박 방법 중에 하나인 까사입니다. 약간 에어비앤비 비슷한 느낌?
어떤 까사에서는 숙박객의 국적에 맞는 국기를 계양? 시켜준다고도 하네요 ㅋㅋ
가성비도 있고, 현지집도 체험할 겸 ㅋㅋ..

Q4-4 : 트리니다드 지역에서 잉여처럼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모히또 한잔

16세기에 식민지 지배를 받아서 스페인 풍이 섞인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오.. 게다가 세계문화유산이라네요 과나후아토 같은곳처럼)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건물 있으면 사진찍고 그러면 좋겠군요 ㅋㅋ
돌아다니면서 매번 나오는 전통음료로 모히또 한잔 하는걸로 ㅋㅋ (쿠바 전통음료가 모히또인줄 처음알았네요 몰디브껀줄.. 여태까지)
쿠바 리브레, 말따라(무알콜 흑설탕 맥주맛? 이라고 하네요. 현지인들이 많이 마신다고) 같은 음료도 한번 마시고 싶네요

Q4-5 : 코펠리아, 둘쎄 크레마 아이스크림 둘다 흡입하기

코펠리아 아이스크림은 유명한데 둘쎄 크레마(Dulce Crema)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것 같네요 ㅋㅋ.
코펠리아는 프랜차이즈인데 둘쎄 크레마는 트리니다드지역에 있는 것 같아요
둘다 국영 기업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길래 찾아보다가 트리니다드 지역에는 둘쎄 크레마 밖에 없는 것같아 둘다먹는 걸로

Q4-6 : 플라야 앙꼰 해변에서 누워서 펩시한캔

트리니다드 지역에 와서 카리브 해가 눈앞에 있는데 안가보는건 정말 후회될 것같아서 플라야 앙꼰 해변을 넣었습니다~ (나중에 빨래는 어떻게 하려고.. 베트남 나트랑에서 셀프빨래방 찾으려고 이리저리 물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역시 영역표시하는것 마냥 다른국가마다 최소한 펩시한캔정도는 해줘야 ㅋㅋ (quest 3개밖에 안썻지만 3개다 펩시가 나와서 컨셉으로 밀고갈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