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ravel Quest 3:인디오의 나라 멕시코 Mexico

in #kr7 years ago

Dream Travel Quest?

미지의 세계로 떠나있을때는 항상 무슨일을 하는것이 게임에서 퀘스트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앞으로 여행을 갈 때 어디서 어떤 퀘스트(?)를 하면 좋을까 써놓으면 당장은 사정이 있어서 못가지만 언젠가 실제로 가서 진짜 이 퀘스트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쓰게되었다.( 나중에 여행루트짤때 다시 검색하지 않아도 써놓은 퀘스트중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도 꽤 작용했지만 ㅋㅋㅋㅋㅋ)


Dream Travel Quest 3:인디오의 나라 멕시코 Mexico

Q3-1 :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소칼로 광장까지 지하철로 이동하기

아마도 남미를 간다면 에러페어로 가끔씩 싸게 풀리는 아에로멕시코 비행기를 택하지 않을까 해서 아에로멕시코 비행기가 경유하는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것을 퀘스트로 했습니다 ㅋㅋㅋ..
(각나라 지하철에서 역이름 뭔지도 모르면서 역개수 세가면서 내리다가 실수로 잘못세서 다시 돌아가는 재미도 있기도 하고 해서)
지하철 값은 5페소이고, 좋은소식은 무료환승이라네요 ㅋㅋㅋ 개이득(저같은 거지여행자가 선택하기 매우 좋은 교통수단이군요)

Q3-2 : 멕시코시티(시우다드데메히코 Ciudad de México) '소칼로 광장 Zocalo Square'에서 무더운 밤의 열기를 식히기위해 과일컵과 감차튀김(감자칩?)을 먹으면서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과 대통령궁 야경 보기

처음에는 낮에 소칼로 광장 모습을 보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kwon_lucy(Naver) 님이 올려주신 야경 사진 때문에 야경을 보는 걸로 퀘스트를 변경 했네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이런야경
이런 야밤에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 좋을거같아서 찾아보다가 과일컵이라는 게 있길래 선택
감자칩인가 튀김인가 헷갈리지만 그냥 덤으로 추가~!
해당 야경 사진은 레스토랑 Terraza(Tripadvier Link)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Q3-3 : 멕시코시티 코리아타운에서 한식먹으며 국뽕에 취하기

Zona Rosa라는 지역(?)에 정식명칭이 코리아타운은 아니지만 한국식당 식료품점들이 모여있다고 하네요. 오래 한국을 떠나있다가 가끔 한식먹으면서 국뽕에 취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yuky 님의 포스트를 보고 위꼴해서 퀘스트에 추가!

Q3-4:산크리스토발 골목에서 나무버스타고 산타루시아 성당앞에서 ohlala 에서 사온 컵케익 먹기

처음에 산크리스토발 정보 찾다가 칠레 산크리스토발이라고 나와서 헷갈렸는데 스티미언 여러분은 저처럼 멍청하게 어 뭐지 하지 마시길..ㅋㅋㅋ...
ohlala 라는 가게가 산크리스토발에서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프랑스인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ohlala 뜻을 찾아보니 프랑스어로 아야!,저런,아이구 라고 프랑스어 사전에 나오는데 뭐 감탄사 같은 느낌인거같아요 띠용!? 같은 느낌??
산타루시아 성당은 동화같은데 나올것같은 거라서 선택했습니다
ohlala(tripadviser)
ohlala 트립어드바이저 주소 남깁니다~ (혹시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muksteem 해외판같은건 없나요? tripadviser 같은 것도 steem 시스템과 접목된 사이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Q3-5 : 산크리스토발 보행자 거리 세개중에 하나 랜덤으로 사다리타기 돌려서 돌아다니기

산크리스토발 보행자 거리는 대표적으로 세가지 거리가 있다고 하네요.(결국은 다 소깔로랑 이어진 거리 느낌입니다. 소깔로가 멕시코 시티에만 있는 건줄 알았는데 스페인 어로 기반석이라는 뜻으로 소깔로 광장이라하면 우리나라말로 중앙광장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같네요~ 산크리스토발에도 소깔로 광장이 있어서 또 헷갈릴뻔..)

  • 과달루페 거리 (안다도르 과달루페) - 수공예 디자인(?) 분위기 좋은 카페? 등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같은 디자인 싫어하는 잉여 개발자하고 별로 맞지 않을 곳 같군요 ㅋㅋㅋㅋ 다만 맛집이 많다고 하니 맛집 가는거로 위안을
  • 산타도밍고 거리 (안다도르 산타도밍고) - 전통시장, 로컬식당등이 많다고 하네요. 음 돈없는 여행자로서 괜찮은 선택이 될 것같은 느낌이
  • 까르멘 거리(안다도르 까르멘) - 고오오오오급 식당이 많다고 합니다. 젠장 돈없는데.....
    여러분은 어떤 거리를 가장 가고싶으신가요?
    왼쪽위 - 과달루페 오른쪽위 - 산타도밍고 왼쪽아래 - 까르멘

Q3-6 : 과나후아토 피필라 전망대에 올라가서 영화같은 배경 앞에서 진짬뽕 컵라면 먹기

남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과나후아토 배경 속에서 평소같은 식사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이런 퀘스트를 넣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매일 컵라면만 먹는 폐인은 아닙니다 아마도?)
근데 퀘스트 적고나서 생각해 보니 전망대에 뜨거운물이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쩝... 만약에 뜨거운물이 없으면 뿌셔서라도 진짬뽕 소스에 찍어먹는걸로
(+ 야경도 정말 멋진것 같아서 야경사진도 추가합니다.)

Q3-7 : 과나후아토 후아레즈 거리를 잉여처럼 돌아다니면서 후아레즈 극장에서 공연보고 이달고 시장에서 선물할 가장 이상한 기념품 사기

전경을 봤으니 이제 내려가서 후아레즈 거리를 가까이에서 한번 돌아다보면서 스팀잇도좀 하고 후아레즈 극장에서 잉여같이 앉아서 공연 구경도 하고싶어서 추가했습니다. ㅋㅋ
이달고 시장은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시장이라고 해서 뭔가 신기할 것같아서 추가했습니다~ 나름 가족들에게 멕시코 선물도 사다줄겸

Q3-8 : 와하까에서 11월20일 시장, 후아레스 시장 돌아다니다가 지칠때쯤 La Michoacana Natural에서 오르차타와 nieve 먹기

매번 시리즈에 현지 음료가 항상 나오는 것 같아 찾아보다가 오르차타가 있었는데 오르차타맛 과일주스를 판다고 해서 추가했습니다.
덤으로 nieve라는 과일 슬러시? 같은 것도 있어서 추가 ㅎㅎㅎㅎ
오르차타(horchata)는 쌀 계피 기름골(?)을 불려서 만든 음료라고 하네요 약간 알콜없는 막걸리에 설탕 넣은 느낌일까요? ㅋㅋㅋ 먹어보고싶네요!
La Michoacana Natural 트립어드바이저 링크

여행자 현지어 한마디

¿Cuánto cuesta?(꾸안또 꾸웨스따?) 얼마인가요?

멕시코에 다녀온 분이 계시다면

추천할 퀘스트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글이 포스트된지 7일안에 올려주신다면 저의 Dream Travel Quest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 여행기 포스트를 올리신 분이 계시다면

다녀온 여행기 포스트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해당 포스트가 페이아웃 전이라면 리스팀 한 후 포스트 내용중 가장 신기한 이야기를 Dream Travel Quest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는 것도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Dream Travel Quest 시리즈

Dream Travel Quest 1:페루에서 In Peru
Dream Travel Quest 2:남미에서 가장 길쭉한 나라 칠레 Chile


Reference

https://blog.naver.com/kwon_lucy
https://1ove_honesty.blog.me/221023637549
https://blog.naver.com/phc0909/221206599019
https://steemit.com/muksteem/@yuky/--comida-coreana-en-zona-rosa-mexico-2018-02-22-17-29-11
https://blog.naver.com/dlqhqo8/221195120917
https://abraim.blog.me/221184028098
https://blog.naver.com/travelhyuk/221087764630
https://ene0410.blog.me/140167333055
https://blog.naver.com/chita000/220903974865
https://blog.naver.com/lsy1004love/220854724093
https://blog.naver.com/hazycozy/221208277197
https://blog.naver.com/umelim/221052398181
https://blog.naver.com/wony0623/2207673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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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외국나갈 돈도 없지만, 돈이 있어도 배낭여행 등은 무섭네요.ㅎㅎ 돈도 마련되고,시간적 여유도 되고, 하면 외국가서 배낭여행 해보고 싶어요... 근데. 해외가면 범죄나 이런건 괜찬나요? ㅜㅜ

아직 많이 나가본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해외에 나가서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는 아재분들이 많아서 ㅋㅋㅋ.. 무사히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부터 도전해보시면 두려움이 기대로 바뀌는 경험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스팀으로 여행하는 날이 오기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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