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이야기] 인터넷이 없는 동안... (직소퍼즐)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입니다.
며칠 전 끊어졌던 세상과의 끈인 인터넷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만만세~
[미국 사는 이야기] 강제 인터넷 다이어트 (옛날엔 뭐하고 살았을까)
거의 만 3일만에 제대로 스팀잇에 들어오니 따라가기 벅찹니다.
무엇보다 @trips.teem의 여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네요~
9/17 드디어 대망의 kr.tripsteem.com 베타 서비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여행 스토리 컨테스트가 진행중입니다.
저도 플로리다 여행 이야기로 참가해야겠네요~
인터넷이 없는 동안 제가 한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직소 퍼즐 맞추기~~!!
제가 좋아하는 취미인데, 스팀잇을 하게 된 뒤로는 감히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지요.
여행가는 곳마다 기념품으로 직소퍼즐을 사옵니다.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퍼즐을 맞추는 재미가 있지요.
이번에는 6월에 한국에서 구매해온 이대 대학원 건물의 배꽃 전경입니다~
보통은 1500에서 3000 피스 정도의 작품을 하는데 이곳에는 500 피스 밖에 없더군요.
단계마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이거 빠지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죠~
예전에 와이프랑 1000피스짜리 저녁먹고 시작했는데
와우~ 다했다 싶었더니 밖에 해가 떳더라구요~ ㅎㅎㅎㅎ
선교사 윌리엄 모렐 보리스(William Merrell Vories)이 고딕 양식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우아하게 설계한 석조 건축물 중의 하나 ...
여행의 추억도 다시 뒤돌아 볼 수 잇는 특별한 취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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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춘 후, 퍼즐용 액자에 담아 두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한때, 퍼즐 맞추는 것을 좋아라 하다 보니, 몇 상자 있는데,,요즘은 퍼즐은 퍼즐인데.. 사진이나 풍경보다.. 포켓몬, 타요,, ㅠㅠ 요괴.. ㅎㅎ 이런 데로 가네요~ ^^;
저희 부모님 취미생활이신데 ㅎㅎㅎ
마이애미 여행기 기다리겠습니다 :)
우와~ 퍼즐조각이 엄청나네요!! 여행가는곳 마다 이런 퍼즐 사오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와우 대단하심!!!
zorba님의 [2018/9/18]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최소 천피스는 넘어보이는데 500피스도 후덜덜 하군요!! 조각들이 너무 깨알 같네요...ㅎㅎ
근데 직소퍼즐이라고 하셔서 애 얼굴 맞추는 퍼즐인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