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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_thinky와 함께하는 독일여행기]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Skulptur Projekte Münster(2) - 미술관 밖의 외부작품들

in #kr7 years ago

성인이 되고 난 후에 일어난 후에 간밤의 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요. 꿈이 기억나는 일은 1년에 많아야 두세번 정도일까 싶어요. 그래도 전 물 위를 잘 걸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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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꿈이 당췌 생각이 안나요 ㅠㅠ 하늘님과 꿈에 대한 이야길 나누니 보얀님 생각이 나네요. 혹시 무슨 꿈 이야기 올리시지 않았는지 구경가봐야겠어요^^

아, 보얀님... 오며가며 글로만 뵌 분 같군요. ㅎㅎㅎ 구경 잘하시고 나중에 제게도 살짝쿵 말씀해 주세요. ^^;

https://steemit.com/kr-pen/@levoyant/ca155

여기 가시면 보얀님이 꿈을 글로 적어두신 포스팅을 보실 수 있어요. 이후로는 여행기만 올리셨네요.
저는 경아님이 오마주프로젝트 하면서 보얀님의 포스팅을 소개해 주셔서 찾아가뵙게 되었었어요 ^^
루시드드리머라고 하더라고요! 완전 신기했어요 ㅎㅎ

덕분에 잘 읽고 왔습니다. 사실 저도 어릴 적에는 간혹 루시드 드리머였었어요. 꿈 속에서 마음대로 하늘을 날기도 하고, 힘이 세어지기도 했고요. 근데 중학교 이후로 그런 것들이 사라지더라고요. ㅎㅎㅎ 씽키님은 경험이 전혀 없으세요?

글쎄 꿈속에서 꿈이란걸 알아챈 적은 몇번 있었지만 그렇다고 꿈 내용을 제맘대로 변경은 못했으니 "루시드 드리머"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부족했어요 ㅋㅋㅋ
마음대로의 경험 외에 뭐 날아다니는 등의 경험도 해 봤지만, 그 역시 최근 들어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복잡한 꿈만 꾸다가 깨어나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꿈이 기억나지 않으면 숙면 취한거라고 누가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또 숙면을 취한 것 같지 않은 느낌은 뭘가요? ㅎㅎㅎ 진짜 숙면 취했다고 느낄만한 수면을 취해본 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러시군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고 할만큼 푹 자는 편이라서.. 그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한데요. 물론 진짜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으면 못자기는 하지만요 ㅠㅠ 그리고 딸이 아가일때 잠좀 푹 자는게 소원이었죠. 유난히 자다가 깨서 많이 우는 아가였거든요 ^^;;

저는 잠이 없었으면 참 불행했을거란 생각을 할만큼 자는걸 좋아해요. 웬만큼 속상한 일은 푹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털고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편이랄까요 ㅎㅎㅎ

저는 만병통치약이 자는 것입니다. 건강검진 이외에는 병원과 약국을 거의 찾는 일이 없어요. 약 안먹고 자면 다 낫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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