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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_thinky와 함께하는 독일여행기]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Skulptur Projekte Münster(2) - 미술관 밖의 외부작품들

in #kr6 years ago

저도 인기있었다는 두 작품에 대해서 흥미롭네요.

아이제 에르크먼 Ayşe Erkmen의 “물 위에서 On Water”
피에르 위그 Pierre Huyghe의 “After ALife Ahead"

평소에 바다에 놀러가면 꼭 신발 벗고 한참을 해변을 걸어다닌다거나 가끔 발이 다칠 염려가 없는 비포장도로를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두 작품이 완전... ㅎㅎㅎ 아, 그렇다고 “After ALife Ahead"에서 맨발로 걷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

2박 3일은 너무 짧고 1주일정도 계획을 해서 현지에 머물면서 천천히... 쉬엄쉬엄 방문해야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씽키님은 바쁘셔서 일정 소화하느랴 그러셨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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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두 작품 다 영구설치 작품들이 아니라서 이제는 아마 철거되었을거에요 ㅠㅠ
After ALife Ahead를 맨발로 걸으면 정말 하하핳 >_< 멋진(?) 경험이 될거 같아요 ㅋㅋㅋ

여력이 된다면 일주일에서 열흘쯤 머물면서 천천히 다시 보고 하면 넘 좋을거 같고요. 저도 참 떠나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가시게 되면 꼭 여유있게 다녀오세요^^

네, 가게 된다면 그래야지요. 2027년이니 아직 여유가(?) 있네요.
“물 위에서 On Water” 이 작품 정도는 영구설치 작품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 이런 저런 문제로 철거했겠지만요.

네. 그게 물길을 막게 되면 생태적으로 변화가 생기니 작품이라고 계속 설치해 둘수는 없었을거 같아요^^

ㅎㅎㅎ 참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저는 작품 소개만 보고도 많이 아쉬웠어요.

하늘님의 공감능력은 +_+ 어디까지 이신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씽키님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아마 작을겁니다. ^^

아니 이시간에...!! 하늘님의 마법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시는 걸까요? 아님 오늘도 당일 제주 다녀오셨나? 갸우뚱...^^

제가 스티밋에서 정말 편하게 소꿉친구들처럼 대화 나누는 이웃님들이 소수 몇분 계시는데... (강제소환하면 얄짤없이 소환되는... ㅠㅠ) 정말 오랜만에 대화하느랴 좀 늦었습니다. 아침에 8시 30분까지 늦잠 자기도 했고요. 물론 씽키님과 댓글 대화를 나누기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서 기다린 것도 있을겁니다. ㅎㅎㅎ

2027년이니 아직 여유가 있다는 말이 왜 이리 재밌을까요 ㅎㅎㅎ

그 때 쯤이면...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좀 자유롭게 살고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보았답니다. 1주일정도 휴가내고 저기를 갈 수 있지는 않을까? 무턱대고 생각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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