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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야학

in #kr6 years ago

댓글을 달려다 ddllddll님의 댓글이 제가 쓸려는 글과 너무 비슷해서 그리고 답도 여기에 있기에 여기에 댓글 달아요 ^^
대학 때 야학선생님을 해보려고 찾아가기까지 했었는데..
그 때는 운동과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탄압이 쫌 심했던 시기였기에.. 끝내 용기를 내지 못했었죠..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ㅎㅎ qrwerq님에도 도움이 됐을 거 같고 ^^
저두 오랜만에 사계가 듣고 싶네요.ㅎㅎ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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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활동했을 시기보다, 좀 더 예전이라면 아무래도 야학을 시작하시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있을 시기가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지금이야 대학에서 운동과 관련한 분위기를 상상하기 쉽지 않겠지만, 제가 대학에 갓 입학 했을 시절만 해도, 약간은 그러한 분위기가 남아있었기에,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마음을 가지시고 찾아가보신것 만으로도 큰 용기 내셨다고 생각해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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