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소원으로 빌어 보아요 ~~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 입니다.

벌써 추석이 몇일 사이로 성큼 다가왔네요
어제 오늘 비가 주룩 주룩 오더니 이젠 그만 올꺼 같은 하늘이군요
지난주에 답답해서 딸아이와 두물머리에 다녀왔답니다.
기분이 우울할땐 바람쐬는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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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에 소원 들어주는 나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가즈아 외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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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온거 같은데 많이 변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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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엔 연꽃이 참 많았나 봅니다 꽃피는 봄에 오면 정말 예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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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다른 그땐 하늘도 참 이뻤네요 날좋은날 잘 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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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을때 저 나무만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참 많이도 변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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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주말엔 사람 많아 주차할공간도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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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시 그곳으로 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딸아이와 즐거운 추억하나 또 만들었단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불금이네요
이젠 연휴쭉입니다.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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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들어주는 나무가 있군요
저도 저곳에 가서 계약좀 잘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야겠군요
두물머리 한번도 안가본거 같은데 참 좋네요
우리나라도 이곳저곳 가볼곳이 참 많은듯 합니다.
일만하는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많이 다녀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확실히 나무가 예사롭지 않네요..
황포돛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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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두물머리 정말 제가 좋아하는 곳이고 추억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처음간게 벌써 24년전인가 그렇네요. ㅎㅎㅎ

저기 보이는 오래 묵은 느티나무와
황포돛배는 익숙한 풍경인데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는 처음봅니다.
연꽃 구경하러 다니면서도 본적이 없어요.
다음에 가면 자세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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