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어제 놀이터에서 3시간 놀았던 딸아이는 피곤했는지 자면서 쉬를 했네요 ~~
아직 완전하지 않아, 밤에 기저귀를 채워 두는데, 꼭 그냥 잘때만 일어 터집니다.
제가 잘 확인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
피곤해서 오줌 싼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자다가 옷갈아 입혀주니 잠깐 깨서 다시 자네요
비몽사몽이라 오줌 싼줄도 모릅니다.
오늘은 오전내내 이불빨래 하는날이군요 ~~~
세탁해야지 했는데 한꺼번에 이렇게 시원하게 돌리게 생겼네요
두꺼운 요는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아, 딸아이 하원할때쯤 같이 가서 빨래방에 가서 돌려놓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마트놀이 해야겠네요 ^^
이불 빨래는 괜찮아 딸아 신나게만 놀아다오 ~~~

더운날 생각나는 제주여행 샤려니 숲길입니다.
몇번을 제주여행을 했지만, 늘 가려 했던곳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딸아이와 동행을 했답니다.

입구부터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무더운 날씨였는데 이곳에 들어가니 살랑 살랑 불어 오는 바람이 참 좋네요
햇볕을 다 가리고 있어, 시원하게 힐링할수 있는 공간인거 같아요 ^^

탕방로만 쭉 따라갔네요
마지막날의 코스여서 여유있게 돌수 있었네요 ~~~
계속 길을 따라 쭉 갈수 있더라구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니 기분이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랍니다.
이런것이 최고의 힐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은 음악회가 있었네요
옆에는 샤려니숲길을 홍보하는 엽서도 있었습니다.
꽁자로 나누어 주어, 여러개에 엽서를 가지고 왔어요
연하장을 써서 보내는 곳도 있어 엄마에게 미리 연하장도 쓰는 시간도 보냈답니다.
알차고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 또 가고 싶네요
딸아이도 좋았던지 자꾸 제주도에 가자고 하네요
어서어서 코인아 올라가서 제주도 한번 더가게 해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