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의식 모델] #24 상대계 - 정신계

in #kr6 years ago

이차크 벤토프, 일명 벤의 재미있는 우주 의식 모델을 살펴보는 시리즈 글입니다. 시리즈 글의 제목은 통합 의식 모델로 정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과 관련하여 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개인적 해석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족도 좀 붙이나가면서요.

의식이란?

  • 물질세계와 비물질 세계의 관계
  • 의식의 진화
  • 우주의 탄생과 소멸

벤은 두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본 시리즈글은 이 책들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Stalking the Wild Pendulum)
  • 우주의식의 창조놀이


(따라 그려 본 이차크 벤토프, 일명 벤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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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계(정신계)

아스트랄계에 이어서 그 다음 진화 단계인 멘탈계(정신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신계이지만 이것 또한 상대계입니다. 왠지 이름으로는 절대계의 냄새가 나네요.

벤은 인간계의 의식이 진화하여 아스트랄 차원으로 올라가고, 이 아스트랄 차원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적(정서적) 문제들을 해결하고나면, 의식의 정신 차원으로 진화가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아스트랄계까지는 정신의 진화는 별로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진화 과정을 거치는 걸로 보입니다.

  • 인간계(이성적) -> 아스트랄계(감성적) -> 멘탈계(정신적)

인간계에서는 사건들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따지며 경험하며, 아스트랄계에서는 사건들을 더이상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게 되고, 감성적으로 따지며 경험하며, 멘탈계에서는 사건을 더이상 감성적으로 보지 않고, 정신적인 관점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각 차원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지만, 그 차원에 속한 존재들에게는 그 차원이 매우 생생하고, 구체적인 세계입니다. 이것은 앞서 설명한 에너지 교환 곡선으로 설명이 됩니다. 지금 인간계 차원에 속한 사람들은 정신계 차원의 사건들이 매우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세계와의 상호 작용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랄계는 물질과 비물질이 혼재하는 세계인 반면, 멘탈계는 본격적인 비물질계입니다. 비물질계와 물질계의 가장 큰 차이는 생각이나 원하는 마음만으로 즉시 환경을 바꿀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생각만으로 환경을 바꾼다고요? 인간계의 사고로는 전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왠지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 벤은 물질계에서도 이런 능력이 발휘될 수 있지만 결과가 나타나려면 훨씬 많은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고도 합니다.

벤은 멘탈계에 대한 설명을 다음 한마디로 마무리 합니다. 좀 짧은 감이 있지만, 제인 로버츠의 "Seth Speaks"라는 책을 참고하라고 합니다.

멘탈계에서 허용되는 유일한 감정은 사랑뿐이다.


오늘의 실습: 생각만으로 환경을 바꾸는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상상으로 해보세요. 단, 믿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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