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괜찮을거야!! 나에게 보내는 응원!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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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둥이를 같이 봐주시던 친정엄마께서
어제부터 쭉...여행을...

어제는 괜히 막 너무 겁을 먹어서인지
종일 몸에 돌덩이 하나 얹어 놓은 듯
무겁고 아프고 두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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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들인데 대체 왜??

싶으시죠??
ㅠㅜㅠ

저도 그래요...그런데 혼자보는게 익숙치 않아서

엄마 여행가시기 며칠 전부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기분이고요

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약간의 산후우울증 때문에 아이들 7개월부터
지금까지 같이 봐주셨거든요..

어제 하루는 둘이 싸우고 울고불고 할까봐
초초긴장 상태로 보냈더니
오늘 아침 몸이...

예전 삼악산을 기어올랐던 다음날 느꼈던 통증에 버금가고요
마라톤을 뛰어본적 없지만 뛴다면 이런 아픔일 것 같고요ㅠ

오늘은 비까지 오네요

비 안 온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오늘의 저 잘해낼 수 있겠죠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지내고 싶어요

둥이들아 엄마랑 오늘 하루 사이좋게 지내자

서로 물고 때리는거 안 돼!
아야아야!!

외할미 빨리 오세요..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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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이녀석들 말을 잘 들어야지...
근데 저도 조카들 봐주고 해보니까 타이르고 어르고 달래면... 말 잘 듣더라구요.
할머니가 안계신 상황을 잘 설명해주시고 말 안들으면 서로 너무 힘들어진다고 앉혀놓고 가르쳐주세요... 10분은 말 잘 들을껄요... ㅠ

길마님을 초대합니다..
소중한 육아체험의 기회를 잡으셨어요!
특별히 풀보팅(또 0.08로 생색내기)해드립니다
선불드렸으니 안 오시면 2배 배상이예요ㅋㅋ

오호... 그렇군요!! 두배 이상으로 갚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 저...이지만...ㅋㅋ

허얼....ㅠㅠ
말도 안 돼...
진심 (두배 보팅을)기다렸는데요...ㅋㅋㅋㅋㅋㅋ

처음 이 지구라는 곳에 와서 모든 게 신기하고 궁금하고 만져보고 싶고 먹어도 보고 싶고 하지만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아직 그런 걸 다 표현하기 어렵고 오로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 뿐인 아가들...두 분이나 모시고 있으셔야 하니..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죠.....20년차 호텔리어도 그 귀빈들 두 분 하루 모시라고 하면 덜덜 떨겁니다.
귀한 분들 어렵게 모셨으니....힘내시라는 말씀 밖엔 못 드리네요...'토닥토닥'...."^^"

아...저 와이님 댓글에 눈물 찔끔...
엄마 뿐인 아가들...ㅠㅠ
오늘 하루는 귀빈 두 분을 위해 이 한몸 불사르리라!!
ㅎㅎㅎ
감사해요^-^

익숙해지셔야 할 텐데요...
물론 하루하루가 전쟁터 같긴 하지만 ㅎㅎ

오늘도 무사히~~~^^

감사해요 스카이님^-^
오늘 하루 아자아자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이시군요.
전 꼬맹이가 하나인데도 심신이 탈탈 털려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응원드립니다.

2호가 잔다고 들어가더니 안 자고 계속 들락날락..
1호만 잠들었어요ㅠ
저는 1혼 깰까봐 또 두근대는 심장 부여잡고 있네요
아오!!ㅎㅎㅎ
감사해요~

이해해요~ 충분히 이해해요 그마음^^ 싫어서가 아니라 겁나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는 날이 겁이날 때가 있었어요 저도 아이를 기관에 맡기고 일할 때요^^ 그나저나 남매 쌍둥이군요. 저도 오빠랑 쌍둥이라 저런 아기들 보면 막 애정애정 하게돼요. 어머님 오실 때까지 화이팅!

아..북키퍼님 쌍둥이셨군요^-^
저희도 아들이 오빠예요~~

오늘 벌써 둘이 눈물바람...
저는 멘붕..
그래도 어찌어찌 시간이 가네요 하하;
영혼가출...

오늘도 하이팅입니다.
힘이 들땐 뽀로로 ㅋㅋ

하이띵~~!!!!!!!
ㅎㅎ 뽀로로님 안 계셨음...
어휴 상상도 하기 싫어요..ㅎㅎ

숨겨 놓으셨던 슈퍼파워가 발휘될 겁니다.
힘을내요 슈퍼파월~~~~

감사합니다 호돌박님!!
슈퍼파월..ㅎㅎScreenshot_20180315-083839.jpg

애기 들이 자유롭게 노는것을 지켜봐주세요
모든것을 다 해줄려고하면 힘이들어요
애기들 이 넘 귀여워요
할머니 오실때 까지 화이팅^^

누워서 지켜보고 싶은데
자꾸만 와서

코 자? 이리 와, 가자

이래서 죙일 끌려다니고 있어요ㅎㅎ
진짜 자는척 눈 감고 있으면 와서 손꾸락으로 눈을 막 쑤셔서...흐흐;;
감사해요 옐로님!

아...저도 자주 느낍니다. 그 불안하고 온몸이 묵직한 느낌...!
남편이 방학하고 개학 하는 날 느꼈구요. 일요일 마다 느낍니다....ㅠㅠ
혼자서 애 둘보지만 그래도 남편이랑 같이 애 볼 때 마음이 편하지...주말에 이틀 같이 보다가 또 월요일 부터 혼자 볼 생각하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져요...
혼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제일 무거운 것 같아요.
그래도 둘이서 잘 놀아주는 그게 제일 고맙답니다. 오늘 비도 오고 하니까 전 괜히 기분이 촥- 가라앉네요~~
언니 그래두 힘내요! 우리는 엄마니까 해낼 수 있어요! 산후 우울증이 있었어도 지금까지 아이를 내치지 않고 키워왔잖아요. 아이를 내 품에 두고 키우는 것만 해도 아이에게는 최고랍니다!

단, 그렇게 불완전한 엄마임에도 이 세상에서 나만큼 내 아이를 챙기고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홀릭언니 글에서 읽고 마음에 되새겼던 말을 여기 다시 써봅니당^^

킴쑤님~~~
그래서 제가 아직도 어린이집을 안 보내잖아요..ㅎㅎ
제가 집에서 개판 육아해도...그래도 남보단 내가 낫겠지?
하는 생각때문에요..;;
둘이 잘 놀면 진짜 넘 행복하죠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킴쑤님 기분이 나아져야 할 텐데
종일 비가 와서 큰일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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