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하루의 시작
멋진 그림을 3분 만에 뚜까해주신 @mipha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디디엘엘입니다
즐거운 주말 아침이 밝았어요!
요즘 새벽 4시만 돼도 밖이 환하게 밝아온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는 어떻게 아냐구요?!
ㅠㅠㅠ
그 시간에 깨어있으니까요 ㅎㅎ;;
아침부터 나갔어요
역시나 자전거는 타는 거 아니죠 끄는 거죠!!
그네는...살살 밀면 혼나요..
그렇다고 너무 세게 밀면...또 혼나요ㅠㅠ
바닥으로 곤두박질 중인 엄마의 권위..
저도 한 성질하는 사람인데 말예요!!!!!!!!!
(아무도 안 믿는 분위기..휴)
제일 좋아하는 건 나무랑 놀기
(잡고 흔들고 뿌리채 뽑으려는 거 아닙니다!!ㅎ)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가기..
(ㅠㅠ 도대체 말을 안 듣니...ㅠ)
거꾸로 올라가니까 사진도 거꾸리가 됐네?!
남의 집 침범!! 거기 우리집 아니야!!!
도담이는 그냥 나왔는데요..
랄라는 5층까지 계단을 걸어갔다 간신히 들려내려왔대요ㅎㅎ
여러분~~
이것이 둥이네 아침 스케줄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나가자 타령
하는 아이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어요
저는 벌써 피곤한데 어쩌죠?
긴긴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벽에 글씨를 쓰는 분을 봤어요
보기만 해도 아찔!!
얼마전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던 사람의 줄을 끊어버리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죠..
이래저래 걱정스런 맘에 계속 바라봤는데
옥상에서 한 여자 분이 내려다 보고 계시더라고요
아마 부부겠죠?!
제 남편이 저렇게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한다면 너무 걱정돼서 저도 따라나설 것 같아요!!
주말도 없이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부자되세요!
저희 남편도 오전근무 나갔답니다
저도 부자될래요!!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힘내세요!!
아침부터 중노동 중이시네요..
저는 종일 근무..
털썩...
유니콘님 평일에 휴무이신거죠?
저도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주말 근무를 해봤는데...
평일에 쉬는 것도 좋지만 남들 쉴 때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힘내세요!!!
저게 건강 하다는중거입니다. 집에 가만 누워서 있는 것 낫겠죠?
긴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집에 와서 밥먹고, 열심히 놀고 있어요
저희 엄마도 그러시더라고요 애들은 가만히 있으면 아픈 거라고..
요즘 둘이 잘 놀아서 저는 좀 편해졌답니다
방구리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각자 자전거 챙기는 모습이 무척 파워넘치는데요^^
어제 조카둥이랑 영통에서 짜증을 엄청내기에
물었더니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찡찡대는 거래요~!!
자전거 사서 밀어주고 다니니 바람이 제대로
들었더라구요^^ 도담이와 랄라의 아침 스케줄을
보니 저까지 급 지치는 느낌이예요~!!
오늘도 홧팅하세요^^
친정엄마가 함께 외출해주시나요?
저는 오전에는 혼자라서 둘을 데리고 잘 못나가니 그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주말 아침, 남편이 조금 여유로울 때는 이르더라도 꼭 나가려고 한답니다
오렌지님ㅎㅎ
지치지 마시고 오늘도 제주의 멋진 풍경 전해주세요!! 기다릴게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나가자고 하다니;; 전 못합니다ㅋㅋㅋㅋㅋ도담이 넘 귀엽고 대단하네요ㅎㅎ
ㅎㅎㅎ 저도..못...ㅠㅠ
억지로 할 수 없이 하고 있..ㅎㅎㅎ(비밀비밀!)
밤새 노는 건 할 수 있어도 밤샘 육아, 새벽 육아는 넘 힘들답니다.
미리미리 알아두면..(너무 미리인데? ㅎㅎㅎ)
암튼 솔피님 즐거운 주말되세요^_^
밤샘 육아 새벽 육아라니...잠도 못자고 엄청 피곤하실텐데 화이팅입니다ㅜ
제가 육아한다면 밤에 얘들 재우는 노하우부터 알아봐야겠네요ㅋㅋㅋ
디디엘엘님도 행복한(푹 쉬는) 주말 되시길...
내 일이 아니니 도담랄라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ㅠ
외벽에 페인트 바르시는 분들.. 저도 본 적있는데 따로 도면이나 밑그림없이도 멋진 글씨와 숫자, 그림을 쉽게쉽게 쓰시더라구요! 대단!!
도담랄라가 어서 커서 부자엄마 만들어주믄 좋겠네요 ㅋ
저도 소싯적엔 이렇게 생각했죠...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는 정말 아름다운 것이로구나!! 하고 말예요..
라는 생각을 했던 지난 날을...반성합니다..ㅎㅎ
아마 오후에 나가면 다 완성되어 있을 것 같아요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 해서...ㅠㅠ
얼마나 멋지게 완성됐는지 보고 올게요! ㅎㅎ;;;
4시에 깨어있으셨다니ㅠㅠ 정말 긴긴하루가 되겠네요 ㅎㅎ
아이들이랑 같이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도 주말이지만 이따가
일하러 간답니다ㅠ_ㅠ
ㅠㅠ 주말에 근무하시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죠!!
점심 맛있는 거 드시고 신나게 화이팅하세요!!!
아자아자!!
ㅎㅎ 각자 자기 자전거를 책임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음이 나오네요. 애들하고 놀아주면 하루에 열 번은 혼나는 거 같아요. 그거 아니야,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그러면서
저도 조카한테 많이 혼났어요 ㅎㅎ
ㅎㅎㅎ 그거 아니야...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어쩐지 익숙한 느낌입니다!!
그럼 자기들끼리 놀면 좋으련만...왜 놀아달라면서 혼내는지..
ㅎㅎㅎㅎㅎㅎ
단비랑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둥이들 너무 귀여워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인가봐요.
그 호기심 다 풀어주려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지는 상상이 되지만...
어쩌겠어요, 사랑스런 아이들의 호기심인 걸요.ㅋㅋ
이단분리만 안 되면 어떻게 감당하겠는데
둘이 다른 방향으로 뛰어갈 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서 혼자 외출은 아직도 무리입니다..
언젠가 손잡고 느긋하게 산책할 날도 오겠죠? ^_^
ㅎㅎㅎ아기들 넘나 귀여워여♡♡♡♡♡
감사해요~~~~(하트 백만개!!!) ^_^
찡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