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홍보 기능을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in #kr6 years ago

잡담 글입니다.

나름 큰 마음 먹고 시작한 첫 연재글

[Yes We Cam] 1. 첫 연행의 기록. 제주 강정마을
https://steemit.com/kr/@daramzi/yes-we-cam-1

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좌절하다가 스팀달러를 내고 홍보란에 포스팅을 띄울 수 있는 기능을 처음으로 이용해봤네요.

스달을 받는 즉시 스파로 바꾸거나 현금으로 바꾸지 않길 잘한 것 같습니다.
뭐 얼마나 홍보될지는 모르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보팅과 댓글 수가 적은 건 아닌데 찍힌 보상금액이 적은 걸 보면 좀 착잡합니다.
제 글을 쓰고 제 사진을 올리고 제 이야기를 하기 위한 플랫폼이지만, 본질적으론 수익을 얻기 위함이니까요.


팔로잉을 조금 글로벌하게 늘렸습니다. 쓰는 것보다 읽는 게 훨씬 많으니 아무래도 제 관심 주제 위주의 피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차, 마침 어제의 스팁샷 포스팅 https://steemit.com/photography/@daramzi/the-protesters-in-south-korea-2018-05-23-12-33-56 에서 한국 외의 반응을 조금 얻어서 사진 관련 스팀잇 유저들을 많이 팔로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피드를 새로고침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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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능을 사용한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저도 기대되네요.. ^_^

사실 홍보 효과는 미미할 것 같네요. 저만 해도 홍보 탭을 잘 읽지도 않을 뿐더러 사용한 스팀달러도 1뿐이니 꽤나 아래에 있고... 그냥 기분내기로 써본 셈입니다.

ㅎㅎ 물론 많이 보팅해 주시면 좋지만 어느 사이에 그냥 쓰고 싶은 것들, 알리고 싶은 것들을 올리면 그게 보팅이 많든 적든 상관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내가 보고 싶은 걸 내가 올렸으니까요. ㅎㅎ 아무튼 저도 스파 좀 많이 모아서 다람쥐 같은 분들 보팅 많이 해드리고 싶네요.

그렇긴 합니다. 다만 실업급여 끝남 + 백수 + 생활비 떨어져감의 콤보가 제 마음을 자꾸 조급하게 만드네요. ㅋㅋ...

지금은 그렇지만 곧 저처럼 되실 겁니다. ㅋㅋㅋㅋ

그게 바로... 해탈일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홍보하면 큰차이가 있는지~

관련 글 찾아보면 나오듯 좋을 게 없는 기능 같아요 현재로선

홍보란이 소용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외국인이라도 많이 들어오면 좋으려나요 ㅎㅎ

사람들이 홍보가 필요한 글에 홍보 기능 안 쓰고 보팅/비드봇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저는 홍보 타고 들어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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