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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간호] 더블수업하는 간호대학생의 중간고사 기간 들여다보기

in #kr6 years ago

불태우는^^ 파리에서 공부할 때는 이런 분위기 잘 못 느낄거 같아요. 간호학과는 과 자체가 생존 경쟁이에요.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간호사는 간호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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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같이 밤샘을 하진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과목의 시험이 있을 땐 그 전에 반 전체 학생들이 약속을 잡고 모여서 다같이 공부, 복습, 토론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돕는 시간을 자발적으로 갖는답니다. 이곳에선 시험 자체와 경쟁합니다, 자기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시험 자체와 경쟁합니다.

메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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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