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투자시장 에서의 돈의 흐름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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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입니다.

그에 대한 칼럼 살펴보겠습니다.




투자시장 에서의 돈의 흐름






투자시장에서는 소위 ‘smart money’라고 불리는 것이 있고, 이는 투자시장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일정의 투자를 하는 하나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즉, 최근에 smart money가 원유쪽으로 흐르고 있는 경향이 있다는 말은 그쪽으로 시장영향력자가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흐름을 쫒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최근 smart money가 암호화폐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smart money의 흐름은 모든 자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이들이 암호화폐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게임을 바꿔놓는 중대한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소매투자자들, 그러니까 우리같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해왔었습니다. 현재 소매투자자가 암호화폐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암호화폐시장에 현재 나와있는 모든 돈은 거의 전부가 개미투자자들의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흐름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지금까지는 소매투자자들이 돈을 투자해왔고, 벌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0분만에 200억달러의 돈이 움직인 것입니다.

이 정도의 액수는 엄청난 움직임입니다. 이에 대해서 케이시리포트에서는 주요기관을 대신해서 누군가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전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왜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를 꺼리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 암호화폐를 둘러싼 규제환경이 불확실하다는 이유가 첫번째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SEC가 암호화폐를 어떻게 규제할지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는 유가증권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한 것이죠. 이 말은 SEC가 규제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기관투자자들이 원하는 인프라가 없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얼마전 보관서비스를 시작했죠. 지난달에요. 이를 통해 기관고객에게 안전한 암호자산을 저장하고 브로커-딜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사고 소유할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서비스를 개시하고 첫주동안만 10개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실제 수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까지 100개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서비스 요청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관투자자들에게 절실했던 것 중에 또 하나인, 안전한 보관솔루션이 부족했었던 것이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여기서 우리가 멈추면 안되겠죠. 바로 그 규모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거래액면입니다.

기관투자자들에게 우리는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들이 관리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니까요.

어떤 기관투자자들은 수십억에서 수조에 해당하는 달러를 관리합니다. 이들이 코인베이스에게만 그만큼의 돈을 이용한 암호화폐투자를 위한 서비스를 위탁한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Circle의 역할이 여기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Circle은 디지털통화결제회사입니다. 특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P2P 지불네트웍을 운영하고 있죠. 바로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인베이스와 마찬가지로 Circle에게도 할 일이 많은 것입니다. 실제 지난 5월 작년대비 15배의 투자가 증가했다고 Circle은 말합니다. 그리고 5월 한달동안 30%의 투자가 증가했다라고 말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비트코인의 가격하락입니다.

실제 Circle 의 CEO는 지난 6월 CNBC를 통해서 “암호화폐의 가격하락으로 힘들었던 5월 우리는 오히려 새로운 투자자의 급격한 증가를 보았고, 제도권에 있는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좋은 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기관투자자들은 돈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단일 거래 하나만으로도 전체 시장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기다려야 할 점이 있습니다. Coinbase나 Circle이 그 신뢰를 얻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를 해도 안전하다라는 신뢰를 이들은 얻어야만 합니다.

아마도 일정의 간보기 시간이 이들에게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간보기에는 수익을 한번에 쭉 뽑아가는 시간도 필요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시장이 한두번 이상은 요동을 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계속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본격적으로,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들어왔을 때에는 암호화폐시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 이상의 수준으로 오를 것입니다.

세상은 실로 변하고 있습니다.
은밀하고 위대하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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