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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Favorites remake] 한여름 밤의 꿈/ 부제: 나는 불토이다
피터님보다 그래도 제가 많이(?)어린데,
저희 누나들이 피터님 연배라 모꿈동같은
용어가 전혀 안 생소합니다 ㅋㅋ
큰누나 따라다니던 남자분 한분이 있었는데,
큰누나랑 작은 누나가 맨날
저 밥맛,찐따,모꿈동같은 놈 등등의 온갖 폭력적인 언사는 다 사용하면서 뒷담화하던게 선명하네요 ㅎㅎ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뭐 살면서 몇번씩은 다들 들어왔을 흔한 말이면서도
이거 참 남심에는 크리티컬한 한마디죠.
저는 저 이야기 들을때 가장 자존심 상합니다 흐흐
(서두에서 포스팅 소개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아마 그녀(ㄴ, 소심 짤복수)도 큰누님처럼 나를 그렇게 봤을거 같뜸.
나는 소두니까 꿈동산 해당은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