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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래 전 이야기..

in #kr4 years ago

풀 한포기 없이 흰 눈으로 덮힌 바위산
저곳에 아무것도 없을것 같으나
세상에서 구할수없는 가장 귀한것이 그곳에 있지요.

오르지 못하면 바라보기만 해도 영험이 깃드는 산
오늘 나의 영혼도 님 덕분에 정갈해 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님이 오신 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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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달라지지요.

포카라 해발800m에서 안나푸르나 해발8000m의 설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같습니다.

덕담과 리플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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