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가는 @nhj12311님의 포스팅 헤는 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공감이 가는 @nhj12311님의 포스팅 헤는 밤

@nhj12311님의 글이 나의 아침을 열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포스팅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보팅파워가 다는 까닭이요,
내일 추천할 포스팅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포스팅을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그렇습니다.
마구마구 주고 싶어도 그것도 그럴수 없고
그냥 지날칠수 없는 길목이 있고
보팅 인심이 마냥 풍성 할수만은 없는 이유이지요.

뚝뚝 떨어지는 게지를 보면서 보팅을 하는것도
참 인심 사나운 짓거리란 생각이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비싼 가격에 스팀파워를 사가지고 인심 푹푹 쓴다는것이
어지간한 인격으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누구에게나 푹푹 인심쓰고 싶어서 스파를 사모으고 나니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보이던것이 보이니...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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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퍼주기에 지치는 이유가 질이 떨어지는 컨텐츠에 보팅하기 때문일거 같다는 진단이 실린 포스팅이 있네요..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모양입니다..^^
날이 차네요.
청평도 춥겠지요.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있는 그대로 그렇구나 생각해야지 왜 저럴까 도 안 되겠더라구요.

사람들은 다 자기가 옳다고하는 기본적인 사고가 있고
그걸 이야기하면 화부터 내니 내가 그역활이 아닌것에 감사하면
그냥 감사할일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머물거니까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봐야죠.
고맙습니다.

생명체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것은 당연 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규칙과 근거가 필요하지요.평소엔 규칙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다가 어떤 상황만 있으면 근거도 없이 그저 막연한 자신의 생각만 털어놓고 불평하는 게 웃깁니다.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대학졸업장은 있을거 같은 사람들의 지성이라는게 이정도 수준이니 개돼지 소리가 나오지요.
그저 유명한 사람이 한마디 하면 앞뒤 안가리고 따라가고
자기하고 생각이 비슷하면 무조건 옳다하고..
주사파지요.
북한체제 입니다.
스팀kr은 남한에 있으면서도
돌아가는 꼴은 북한사회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백서에 대한 포스팅에 관심도 없고 의견도 없으면서
그 충돌은 왜 생기는지.
박사학위는 못가진 저의 학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cjsdns님을 뵈러 갈까하고 길을 나섰다가
무례가 되는거 같아 다산선생묘를 둘러보고 돌아갑니다.

그러셨군요.
다음주에 시간되시면 한번 오시지요.
제가 내일은 자리를 비우고 주말에는 군대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지방에 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왕 마음 내셨으니 한번 뵙기를 청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찾아주실 생각을 하시니, 그래도 기대와 설레임이 동반되는 것을 보니 아직 소년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 말씀하시길 동지날에 청평 밋업을 개최하신다기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흥에서 움직이다보니 한양나들이도 좀체 하지 못합니다.
기회가 되면 전날에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여행 안전하게 잘 마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일찍 출발하기로 한것이 몰탈 작업을 해야해서 작업을 마치고 출발하게 될거 같습니다. 군대 동기들 만나는 모임이니 늘 설레이지요. 그리고 동짓날은 해마다 팥죽을 쑤어 같이 먹는 시간을 같지요. 지인분들 함께 오셔서 팥죽을 드시면 더욱 좋구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는데 프레임에 갇혀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논지는 만족감(효용)입니다. 몇몇 저자의 글에만 보팅을 하더라도 그 포스팅들이 충분한 만족감이나 효용을 준다면 아깝다는 생각이 덜 드는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인심 쓴다는 표현은 달리 해석하면 “무조건 줄 필요는 없지만 좋은 마음으로 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 근저에는 그 글들에 충분히 만족을 못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저는 이왕 스팀파워를 가지고 스팀을 한다면 그냥 더 즐겁게 사용하면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세상 얘기에 귀를 기울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코인 전문가도 있고, 내로라하는 커피 전문가도 계시고, 육아전쟁중인 주부, 학생, 만화작가 등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목소리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더 재밌는 스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쎄요.
진작에 나는 다양한 글들에 관심을 갖고 읽으니 그런 조언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는데요.
그리고 프레임이란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입니다. 프레임이 없으면 세상을 이해하기 힘들지요.
소위 프레임이라는 용어는 정치판에서 상대를 정의하고 평가절하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용어인데 저에개 그런 용어를 사용하시네요. 정치학 전공자인가요? 나는 사회학과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내가 스티밋이 재미없어지는 이유는
마치북한사회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원칙을 따져보지도 않고 너무 쉽게 정의를 내리려고 하면 안되지요. 거참..클레욥님은 마치 상대의 수준을 다 파악하고 있는 절대자처럼 행세 하시는거 같네요.
나한테 그정도 평가를 내리려면 인문.사회철학을 좀더 공부하거나 세상을 좀더 살고 해야 할텐데요..

프레임이란 말씀을 드린 이유는 저는 포스팅의 질이 떨어진다는 취지로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컨텐츠의 질"에 대한 구도로 확장 해석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경제학쪽 배경에 가까워서 사회학과 철학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의 원칙들 따지면서 말씀드리는데 거기에 북한사회 같다는 말씀을 하시고 절대자라는 꼬리표를 다시는데.. 그 말씀을 조심그럽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인심 쓰듯이 보팅을 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조금만 더 번뜩이는 눈으로 포스팅들을 보시고 천운님을 만족시킬만한 수준이 되는 것에만 보팅을 해보세요. 그럼 돈이 덜 아깝습니다 ^^

여기 가보셔서 본인과 다른 분의 보팅 패턴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견을 참고 하겠습니다.
돈이 아까운점보다 보팅을 하려니 나눔의 문제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보팅하는 글들은 나름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글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밥을 날라 주는 사람보다는 밥을 한사람
밥을 한사람 보다는 농사를 지은 사람
농사를 지은 사람 보다는 농사를 지을수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준사람
뭐 딱히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기준으로 보팅을 합니다.

누구나 다 자신에게 충족하는 보팅을 하고 싶어 할테니
축복이며 고마운 행위들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어쩜 잘도 표현했습니다.
이른 시작으로
하루가 길게 느껴질 날 입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잘 표현 했다기보다 @nhj12311님이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대신 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모양 빠질것 같아서 차마 못하는 분들이 많은 이야기였다고 봅니다.
@nhj12311님의 포스팅에 고개를 끄떡이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제 허접한 패러디 글을 홍보까지 해주시다니... 어찌보면 많이 베풀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nhj12311님의 포스팅이 솔직한 저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보팅 이야기는 가급적 안하려는 생각이다 보니...

같은 글을 써도 누가 썼는가에 따라서 받아드리는것이 다른것을 알기에
못하는 이야기를 잘 해주셨다고 봅니다. 감사 드립니다.
@nhj12311님이 가진 스팀잇의 애정 오래도록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나름의 노력으로 기쁨을 누리는 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글을 써도 누가 썼는가에 따라서 받아드리는것이 다른것을 알기에

이 말씀이 제게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 저는 희화적으로 시를 패러디한것에 불과한데요.

그동안의 분위기가 어찌되었든 그런 시선을 가진이가 있다면 kr의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현재의 마음들이 잘 풀어졌으면 합니다.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가고 싶은건 저뿐만일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기왕에 깔린 판에 한 번 발을 떼어봅니다.

늙은 의사는
젊은 나의 병을 모른다...

전 이렇게도 말하고 싶습니다
젊은 의사는 늙은 나의 병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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