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런 일이 생깁니다./마음이 넉넉하고 싶은 남자@cjsdns

in #kr9 years ago (edited)

대문 수정본.png

보팅하지 마세요. 또 두번 올라갔습니다. 자꾸 이런 일이 생깁니다.
사실 난 오늘 꿈 이야기를 하려고 이이야기를 꺼내들고 옵니다.

오늘 아침입니다.
천운의 사자 성어 포스팅 때문에 아침 운동을 나간 아내 가 들어오기 전에 집을 나섭니다.
전화도 무음으로 해놓고 포스팅에 열중하고 있었나 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아내가 사무실 문을 열면서 손을 들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말합니다.
전화도 안받고 아침은요 합니다.
어 차에 사과가 있길래 먹고 다른건 별로 생각이 없다하며 커피 한잔 어때하니 좋답니다.
정성껏 커피를 타서 올릴 기회가 왔습니다.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않는 나는 얼른 커피 포트에
물을 끓여서 커피를 탑니다.
커피 한잔을 하면서 어디 가시려고 하니 오늘 유명산에서 단풍축제가 있고 거기서 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취미가 다양한 아내
제대로 할줄 아는거라곤 아무것도 없다면서 늘 나를 놀래키는 아내입니다.
못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또한 잘하는게 뭔지 모르는 여인이 제 아내 입니다.
작품을 만들면 우선 내가 좋은 값에 사줍니다.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지만 기분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저 좋아하니 처녀 작품은 무엇이든지 삽니다.
그럼 그돈을 가지고 나름 어울리는 사람들과 우아하게 밥이라도 한끼 하는가 봅니다.
난 그렇게 사는 아내가 좋습니다.

가진거 없는 내게 시집와서 아들 둘 낳아주고 며느리 둘 보게 해주고 아직도 어머니 아버지
모시면 서 고생을 낙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 그런 사람이 @ehwan이 할머니 입니다.
어쩌다 보니 22살짜리 처녀를 할머니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흘러 갔습니다.
고생스러울거 같아거 손주가 생겨도 봐주지 말랬더니 안 봐준다고 큰소리 치더니
그런 사람이 이제는 손자에 푹 빠져서 한다는 말이 가까이 살아야 손자도 봐주고 정이 든다나,
아들 내외를 우리집 근처로 이사를 시키라고 종용을 합나다.
지금 그돈이 있으면 스팀파워를을 사겠다고 하니 그럼 한집에 살자고 합니다.
말이 쉽지 4대가 한집에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서론이 길었습니다.
옆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아내에게 어제 밤 꿈 이야기를 합니다.
아 글쎄 어제밤에 올드 스톤이라고 하는 사람을 내가 꿈에서 봤어
어느 절 법당 같기도 하고 여하튼 그런 건물 안에서 서있는 사람을 보니
모자에서 번쩍이길래 뭔가하고 보니 별이 두개고 어깨에도 별이 양쪽에서 빛나더라구
순간 어 장군이네, 그래서 평소처럼 거수 경례를 하니 올드스톤입니다 하면서 악수를 청
한거 같은데 악수를 했는지는 생각이 안나고 그리고는 잠이 깬거 같아
뭐야 그양반이 혹시 정말 장군인가 왜 꿈에 나타나지...

아무래도 아내에게 내 롤모델은 올드스톤이다.
이사람은 이런글을 스고 영어로 포스팅 하는것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련인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뭐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보통 인물이 아니다. 등 대화를 여러번해서 그런지 그가 누구냐는 질문대신
뭐하는 분이래 물으니 나도 몰라 그런데 지금도 길가다가 장군을 보면 거수경례 하는것은 어떻게 알고
군복을 입고 절에 나타나지 나한테 경례를 받는다지... 거참 이상하네

난 지금도 장군을 길가다가도 보면 거수 경례를 합니다.
그럴만한 그런 존중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군복을 벗고 정치를 한다면서 거지같은 짓을 하면 정말 욕을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군 장성 출신들입니다.
어쩌면 일종의 배신감 같은것을 느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전시를 위해 유명산으로 가고 다시 혼자서 글을 봅니다. 내가 올리글에 보팅과 대 댓글은 다 달았으니 이제 내 불러글를 방문한 사람들을 가급적 찿아 갑니다. 오늘따라 좋은글이 많습니다. 더러는 질투나게 잘쓴글에는 풀보팅이라는것도 해봅니다. 요즘 @neojew 님의 글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공이라 표현들을 하시던데 정말 내공이 느껴지는 글들이 부러움도 사며 두려움도 느낍니다. 스팀잇에서 두려움은 정을주고 지내던 사람이 어느날 사라지는겁니다. 그래서 가까이 지내기가 쉽지않고 마음까지 내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난 아직도 @valueup님의 귀환을 기다리며 오늘도 그의 불러그에서 맴돌다 왔습니다.

이야기를 줄여야 할거 같습니다. 손님이 오셨으니 줄여야 겠습니다.
마무리 하기 위하여 살짝 돌아가면

(올드스톤의 역사산책) 보팅하지 마세요. 또 두번 올라갔습니다. 자꾸 이런 일이 생깁니다.

https://steemit.com/kr/@oldstone/8clyf-2

이 글을 보면서 간밤에 꾼 꿈과 어쩌면 많이 흡사한 모습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글이 두번 올라 갔다는 이야기에서는 그래 한번 써보자 아무래도 뭔가
좋은일이 있을거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꿈 이야기를 써 볼까 했는데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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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아내분의 취미 작품을 사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부러워요. 저도 취미가 다양한데 남편이 사주지는 않는데요 ㅎㅎ
팔로우 하고 가겠습니다~~

복권사셔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분을 꿈에서 만나셨으니
저도 올드스톤님 포스팅 봤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어야할 좋은 내용으로 꽉차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무탈하게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빕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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