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름은 간다
그래도 여름은 간다/cjsdns
비켜설 수 없는 자리
149,600,000km 떨어져 있는
먼 거리임에도
자신의 최선을 다해
쉼 없이 달려온 8분 20초
태양과 점점 멀어진다는 이야기도
그냥 던져보는 설인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
태양을 닮아가나 보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지난 지 한 달이 넘었고
내일이 년 중 제일 덥다는 대서
27일이 중복 8월 16일이 말복
그 앞서 7일이 입추다.
덥다 덥다 하다
아침저녁으로 너무 추워하며
콜록 일어날 멀지 않으리란 생각으로
용기를 내어 하늘에 올려다보니
비웃기라도 하듯 이글거린다
그래
그래도 이 여름도 간다며
더위를 달래는
청평에
천운
겨울이 되면 또 이 여름을 그리워하려나요... ㅎㅎ
몇년 전부터 입추가 오고 말복이 지나도 전혀 선선한 바람이 안 불던데...
올해는 불볕더위가 더 기승을 부린다니, 단단한 각오로 이겨내야 할 거 같아요.
태양은 멀어져도 온난화 때문에 더 더워지고 있는 거 같아요.ㅜㅜ
이러다가도 찬바람 불면...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 더위가 끝날때 쯤 추위가 오는건 아닌지....요즘 봄,가을은 넘 짧은것 같아요^^;;
그래요
여름 겨울 같습니다.
내일이 더덥군요 ㅜㅜ 그래도 이여름도 지나가겠지요 ㅎㅎ
천운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점점 지구가 달궈지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요즘 너무 뜨거워요,
지구 사막화가 염려가 됩니다.
덥긴덥네요~ 이번 더위는 먼훗날 1994년처럼 회자될까요?! 김일성이 더워서 죽었다는 얘기까지 있었는데... 아니면 앞으로 더 더워져서 평년이 되어버릴까요?
천운님 영화는 잘보고 오셨습니까?!
시원하게 잘보고 왔습니다.
이럴땐 시원한 소나기 한번 내려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