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문학관을 다녀와서
화천에 있는 이외수 문학관으로 문학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그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도 벗어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국내 1호인 생존 작가의 문학관으로서 성공적인 운영에 많은 자극을 받고 왔습니다.
그의 소탈한 성격은 여러 곳에서 알고 있었으나 방문객을 위한 노래 선물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더군다나 폐 질환 치료를 위하여 부른다는 노래는 그에게는 치료이고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라매김 합니다. 구입한 책에 정성스럽게 사인해주는 모습에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끄럼을 꺼내 올려 고쳐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악필인 내가 목저 서체까지 만든 그분의 능력을
모방할 수는 없겠으나 사인의 담는 정성은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가평에도 생존 작가의 문학관이 건립되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에 스팀 잇의 의한 새로운 희망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부끄럽게도 그의 작품 세계를 논할 지식이 없으니 이번에 사 온 책을 읽어보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여행은 이외수라는 작가를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내게도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시간 내시어 다녀오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존해 계신 조세희 작가님의 기념관을 짖는 운동은 가능해 보이지 싶습니다.
필요한 돈은 가평문인협회 분들과 예술인들께서 스팀에 작품을 올리시고
받으시는 수익의 일부를 건립기금으로 모으신다면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긴합니다.
조세희 선생님 기념관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알고 있는 가평출신 작가분이라서 떠올려본것일 뿐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의견을 개진 해본적이있었습니다.
좋은 날이 가평에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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