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욕심일까?/마음이 넉넉하고 싶은 남자 @cjsdns

in #kr8 years ago

사본 -대문사진.png

1,욕심일까?/천운

묻는 다
욕심일까?

모든것이 욕심으로 보인다
초소한 남들이 보면 그렇다
남을 위해 사는건 아니라지만 남의 눈치도 전혀 무시 못하는게 삶이다.
그렇다고 그런걸 의식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언젠가 버킷리스트를 장만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적이 있다.

지금부터 20가지만 적어 보면 어떨까 싶다.
일년에 하나꼴만 완성을 하면 20년이 걸린다.
그정도 여유는 가지고 해봐야 되리라 장수 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100살을 살겠다하는것도 욕심일지도 모르고 건강 관리를 잘하면 앞으로 20년은 나 자신의 의지로 뭔가는 할수 있으리라 본다.

  1. 첫번째는 스팀 파워를 50만개 정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지금 현재 만개도 안되는 6,575개다. 작년 8월에 계정을 만들었을때 스팀을 제대로 알고 시작을 했다면 지금 그이상은 가지고 있었으리란 생각을 한다. 계정은 작년 8월에 어느분이 만들어 주었고 실지로 스팀잇의 인사글을 올리고 시작한것은 올 5월이다. 그리고 한달정도 해보고 판을 읽어 보니 얼마나 큰 기회를 잃어 버렸는가를 알았다.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후회라는걸 해봤다.

나는 투자의 귀재는 못되는가 보다. 아직까지는 그렇다. 불과 몇개월 사이로 누구는 1500만원으로 5만개 정도를 구매했는데 나는 비슷한 돈으로 5천개 미만을 구입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금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나 가상화폐 시장을 바라볼때 20만개를 목표로 삼고 진행 해보려 한다.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지만 최소한의 목표치는 20만개로 잡고 움직이면 10만개라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잠재적인 목표는 50만개다.

2, 가평 잣 막걸리 광장 운영하기

지역에서 문학 활동을 하다보니 많은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이를 먹다 보니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가 행복을 어떻게 만들어 갈까의 고민의 산물이 막걸리 광장이다. 청평 역 근처에서 막걸리 광장을 운영해서 당대 최고의 낭만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싶다. 가벼운 주머니로도 부담없이 와서 즐기고 행복을 느끼고 만들수있는 7080의 안식처로 만들고 수익금으로는 지역 작가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토지는 8년전에 구입을 했고 그간 건축허가가 안나와 추진을 못했으나 작년부터 건축 허가가 나와 건축 허가를 득하여 건축을 하려하니 무단 점유자의 훼방으로 일년이 넘게 소송중이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걸릴것 같다.

이 과정에서 배운것은 배려를 권리로 착각하고 오인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것을 알았다. 그런데 법으로의 해결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걸 더욱 노리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버티면 된다는 생각에 속수무채 당하는 나는 많이 속상하다. 그러나 소송을 시작 한이상 물러설곳이 없고 물러 설 생각도 없다. 법의 냉엄함을 그들에게 선물하려 한다.

3, 지역 문학과 스팀잇을 연계해서 문학이라는 장르를 활성화 시켜보고 싶다.

평소에 생각이 문학을 통해서 가평에 가치를 높이자 였는데 스팀잇을 알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스팀잇의 지향하는 혹은 운영 시스템을 봤을때 그간의 내가 꿈 꾸어왔던 일들을 가장 현실적으로 이루어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팀 파워가 일정 부분 생기면 시도할수있는 부분이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만개 이상 되는 시점이면 적극적으로 시도 할수있으리라 본다. 사실 스팀잇에 매력을 느끼고 내사랑 스팀잇을 내걸고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일년이 걸릴지 이년이 걸릴지 아니면 년말이라도 될지는 모르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글을 올리고 희망을 키워 본다.

연습을 안해봐서 그런지 버킷리스트 작성이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20개를 작성 하려면 며칠은 걸릴것 같다.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 4번은 다음으로 기약 해야 겠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Sort:  

버킷리스트
그런데 난 왜 여태 기와집만 지었지??
왜 그랬을까요?
계획보다는 공상에 치중한 결과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천운님의 버킷리스트 꼭 이루시길...

아직 버킷리스트 장만도 다 못했습니다.
이제 오늘도 3개는 써야겠습니다.

멋진 꿈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neojew님의 응원이 힘이되어 잘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늦었다고느낄때가 가장 빠르다는...^^
비트코인 첨 알았때가 40만원 쯤이였는데 비싸서 못사고 이더를 샀습니다(물론 대박이였지만요)
지금 비트코인이 500만원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비싸서 못삽니다 지금도ㅎㅎ
얼마전 @morning님글에서 비트코인를 1억미만에 사는건 굉장한 행운이란 글을 봤습니다 @@
스팀도 그러지 않을까요? 조심스레 댓글을 달아봅니다
@cjsdns 님 홧팅!!!

안녕하세요
어인일로 야심한 시간에 ...

황공하옵기를 몸둘바를 몰라서
그저 가르침 따르겠습니다.

멋진 계획인 것 같습니다. 전 분명히 가능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꿈만 꾸다 깨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룰수 있습니다 ~
회이팅 ^^

저의 꿈이 이루어 지면 @white-rose님의 응원이 행운을 낳을 것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의 모든 버킷리스트를 응원합니다. 우연히 저도 오늘 버킷리스트 하나를 포스팅했네요.
가끔은 욕심이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1. 스팀파워업은 우리 모든 스티미언의 버킷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
  2. 7080이 모일 수 있는 그 막걸리 광장에 방문하는 것이 제 조그만 소원이 되겠네요 ㅎㅎ
  3. 언젠간 @cjsdns 님의 연혁에 '스팀잇 문단 출신' 이 기재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개를 다 적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 보려 합니다.
뭉치면 좀더 빨리 이룰수도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멋진 천운님의 버킷 리스트 응원하겠습니다.
버킷 리스트 이야기가 나오셔서 저도 생각했는데.
저는 패러글라이딩 이런 생각만 해봤네요..
저도좀 큰꿈을 가지고 버킷 리스트 작성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3
TRX 0.33
JST 0.034
BTC 112022.58
ETH 4290.11
SBD 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