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추천영화 45 - 아야의 밤엔 사랑이 필요해 (Aya de Yopougon, Aya Of Yop City)
아야의 밤엔 사랑이 필요해 (Aya de Yopougon, Aya Of Yop City) 2013
감독 마거리트 어바우트, 클레멘트 우브르리
출연 에이사 마이가(아야 목소리), 텔라 크포마우(빈투 목소리)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 애니메이션은
마블&드림웍스와 디즈니&픽사로 대표될수 있을겁니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설명이 필요없을정도로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외국 여행중에 이걸 제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서양인이 대낮에 헤드폰을 끼고 노트북을 보고있었는데
나중에 지나가면서 얼핏보니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더군요
물론 오래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은
서양에도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건 알고있었지만
바로 코앞에서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신기하기도하고
부럽기도 하면서 묘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기 집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외국 배낭여행을 오면서 노트북에 가지고 다닐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는
더이상 말할필요가 없을정도겠죠
이 애니메이션은 우리가 아는 서양의 화려한 그래픽이나
실사같은 느낌의 애니와는 또다른 프랑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1970년대의 코티드부아르를 배경으로 만든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화면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고 있으려면
어쩌면 이런식의 애니기법이 더 효과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마치 일반 그래픽노블을 보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아프리카의 모습이지만
프랑스 식민지로 인해 언어는 그대로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이 또한 이국적인 음악만큼이나 영화 전반에 걸쳐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포스터만 보면 로맨틱 코메디처럼 보이지만
수동적이었던 그당시 여성들의 현실과 그와 상반되는 남성들의 모습에서
70년대 아프리카의 실상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입니다
여러분의 팔로우와 코멘트는 큰 힘이 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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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visiting my post:)
시안님 지금 일하는시간이라
나중에 읽어 보께여^^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느낌있는 애니메이션 소개 감사합니다 :)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느낌있는 thecminus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옷. 이 에니 그림체외 배경도 멋진데요?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못보던 그림이죠~
이건 또 신세계네요.
하긴 애니가 일본이나 헐리우드가 다가 아닐텐데요ㅎ
카일의 보팅이벤트 2차수 3일차 보팅 남기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욧~
우리가 익숙해져있던 애니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ㅎ
카일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림체가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가네요! ㅎ
처음엔 낯설지만 점점 빠져드는 재미가 있어요ㅎ
동양 일본 70년대 코트디부아르
뭔가 연관성이 안보이는데
영화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화려한 그래픽은 없지만 또 그만의 매력이 있는 영화예요
정말 재밌어보이네요!!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꼭 한 번 봐야겠습니다.ㅎㅎ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겁니다ㅎㅎ
사랑스러운 영상일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주말 밤에 봐야겠어요오.
느낌적인 느낌의 느낌이죠....ㅎㅎ
주말에 보시기에도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