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서두름과 멈춤
1. 좋은글귀 하나
주말에 방문한 어느 건물에서 건물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좋은구절이 적힌 액자를 발견합니다....한동안 발걸음을 멈추고 액자의 글귀에 집중해 봅니다.
2. 서두름과 멈춤
저는 서두르는 것을 참 싫어합니다. 시간에 쫓겨서 일하는것도 싫어하고, 약속없이 갑작스럽게 일이 발생해서 헐레벌떡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런 나의 성격을 보고 아내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데 갑자기 일이 발생했다고 일을 발생시킨 사람에게 짜증내고 더 나아가 갑자기 발생한 일은 나몰라하는 저의 성격에대해 핀잔을 주곤 했읍니다. 액자의 글귀를 읽고 혹시 제가 서두르지 않는것(싫어하는것)을 핑계삼아 아예 멈춰서(머뭇거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3. 서두르지 않듯이 멈춰서지도 않겠다.
아내의 핀잔과 평소 제 성격의 부족함을 느끼며, 액자에 쓰여진 글을 또박또박 몇번이나 읽어봅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사진도 찍어둡니다. 그리고 다짐해 봅니다. 서두르지 않듯이 멈추지도 않겠다고....때로는 약간 서두름을 참으며 일과 생활에서 노력하겠다고...내 자신과 약속해봅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멋진 문장이네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스팀잇 정신으로 써도 될 만한 문장이군요 😁
멈추지 않으면 계속 가는 거죠...
자기가 멈췄다고 생각만 안하면 되겠죠...!
저는 서두름을 조심해야겠어요 :)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저 글귀가 뭔가 저에게 필요한 순간이네요 ㅎㅎ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제대로된 소통이 시작되지요
틀림은 다툼이나 다름은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멈추지 않고
길게 ~~^^
참 좋은글 읽고 갑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멈추지도 않으며.. 조금 여유있으면서도 느긋하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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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글에, 멋진 글귀네요.
저 말은 진짜 자기 페이스대로 가라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70키로 평균유지한다면, 저나 나그네님은 50과 90을 오가며 결국 평균을 유지한다면 같지 않을까요?
나그네님이 하시는 고민 저도 자주 하는지라...
합리화는 아니지만 이 또한 저희의 스타일이니 좋다나쁘다 얘기할 수 없는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