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청평2 (our village after the rain)

비가 내린 덕인지 이제 제법 날이 산책하기 딱인 날들입니다!!

해서 오늘도 마눌님과 산책길에 오릅니다.

북한강 모습입니다만~
그리 많은 비가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해서 청평 시내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밤새 많이 내린 듯 싶었으나 동내는 평온합니다.

아주 이쁘게 내린 비인듯 싶고~
가뭄에 단비인 듯~

멀리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어 오늘은 조금 무리를 하려고 쫓아봅니다^^

7080세대 분들은 추억이 깃든 청평 안전유원지를 지나 올초부터 열심히 공사하던 다리(인도교)가 멀리 보입니다~

그리고 ~
또 깊은 한숨이 밀려 옵니다~

7080세대의 추억을 기억 하듯이 자세히 보면 기타를 표현한 멋진 인도교입니다만~

이미 다 완공된 듯 한데 출입을 할 수가 없답니다~

이리 멋지게 다리를 만들어 놓았지만....ㅡ.ㅡ"

진출입로가 없답니다....허허!!!

이런 멋진 다리를 보려면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동내 한 바퀴 돌지 않으면 도달 할 수없는 ~요상한 인도교입니다.

더 한숨만 깊어지는 것은 앞으로도 진출입로 계획도 없다는 것입니다.....ㅎㅎ

무엇에 쓰려고 만든 인도교일까요??!!

그래서 제가 공무원 분들을 도와 드릴려고 합니다~

자 이렇게~^^

무슨 생각일까요??!!

청평에서.........................................(In Cheongpyeong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