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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 밖을 선택했지만, 역설적으로 '실질적인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좋습니다. 현실과 본질을 추구하는 일에 있어서, '안전'이라는 개념은 다른 경우가 많지요. 결국 어떤 '안전'에 우선 순위를 두느냐에 따라 행동과 결단이 달라지겠지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ㅎ

'안전'이라는 개념은 객관적인 영역과 주관적인 영역에 함께 존재하고 있더라고요. 특히나 '주관적인 영역의 안전'은 쉽게 보편적인 개념 안에 숨어버리는 것 같아요. :) 제게 필요한 안전의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ㅎㅎㅎㅎ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소울메이트님!!!!!!!!

가끔은 그 안전지대가 그리워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그러나 그 안전함도 바깥에 나가지 않으면 알 수없죠. ㅎㅎ
by효밥

헤헤 맞아요. 푸대접을 받아보니 그동안 얼마나 '우리만의 바운더리'에 안락하게 살고 있었는지 실감이 났답니다ㅎㅎㅎㅎㅎ 그렇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지금은 참고 성장하는 시기이니 용감하게 걸어나가 볼래요!! (o˘◡˘o)

가장 좋은 안전지대는 내가 만든 내 울타리 아닐까요. 나의 삶은 결국 나만의 몫이니까. 그런데, 사진인가요 그림인가요.

몽상가 p님의 생각에 동의해요. :)
우린 모두 제한된 시간 속에 살아서, 이것저것 전부 다 해볼 시간은 없는 거니까. 가장 원하는 삶으로 최대한 다가가다가 사라지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

오클랜드 빅토리아 공원에서 담은 사진이랍니다...!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날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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