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잡설

in #kr6 years ago (edited)

무서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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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엄청 내린 날이었다. 길을 걷는데 삐용삐용 소리가 들린다. 구급차일까? 소방차일까? 하며 뒤를 돌아 보았다. 한전의 차 였다. 전기 관련해서 저리 빨리 뛰어 갈 정도면 무슨일이 있는 걸까?

그 차를 보기 전인지 후 인지 모르겠다. 아마 보기 전일 것이다. 길을 걸어가는데 노란색 전선이 보인다. 저런 전선 하나만 불량이어도 주변의 사람은 전기에 감전되겠다 싶었다. 어떤 싸이코가 마음먹고서 자신은 전기가 안흐르는 신발을 신고 전선을 잘라서 내버려 두면 큰일이 나겠구나 생각이 든다.

또는 전선불량이라 비오는 날에 안에 물이 스며들거나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주변이 다 물이니.. 생각만해도 무섭다.

갑자기 어린시절의 기억이 하나 떠오른다. 집에 전선은 나와 있는데 콘센트는 안나와 있는 공간이 있었다. 콘센트만드는게 늦어져서 검정 테이프로만 되어 있던 것 같다. 나는 검정 테이프를 벗겨 내고 살짝 손대고 뭐랄까 온몸이 저릿해지는 그 짜릿함을 느꼈다. 처음 그 느낌을 느끼고는 신기해서 그 뒤로도 몇번을.. 뭐랄까 그 무서우면서 설레이는 느낌~ 생각해 보면 정말 순식간에 저세상으로 갈 수 있는 장난이었다

애플뮤직

유플러스 통신사에서 애플뮤직 5개월권을 주었다. 내가 쓰는 요금제에는 뮤직서비스인 지니가 무료라 그걸 쓰고 잇다. 거기에 유튜브프리미엄이라서 그걸로 듣기도 하고.

유튜브는 음악감상하기에는 아직 불편한 감이 있어.. 음질도 좀 아쉽고.. 그래서 종종 PC랑 쓸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리번 거리다 굳이? 이런 생각에 돌아오곤 했는데 애플 뮤직 5개월 권이라면 괜찮을 듯 하여.. 선청..

유플 맴버쉽 어플에서 신청.. 폰이 안드로이드인지라 애플뮤직 어플 깔고 로그인해서 계정인증.. PC에 아이튠까지 깔았다..

처음 느낌은.. 낯설어서 그런지 좀 불편.. 음원이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음.. 해외곡은 많다는데.. 국내곡은 찾는게 없기도.. 특히나 멜론쪽인 로엔에서 자기네 쪽 음원을 제공안해 준다고 함.. 양다일 미안해 요즘 많이 듣는 편인데 그것도 없...

아직 음질은 괜춘한 느낌.. (막귀라).. 음악추천이 강점이라니 좀더 사용해 보면서 추천서비스를 학습시켜봐야지 ~~

괜시리 스피커를 사고 싶어서 한번 둘러보다 돌아옴.. 스피커로 음악듣기 보다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투자할 필요가~ 음질 들어 보려고 스피커로 틀어놓고 있다가 헤드셋으로 들으니 .. 차이가 역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윈도우 사용자라 그런지 애플뮤직만의 매력은 아직 모르겠네요. 일단 사용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구요 ^^

스팀몬스터

요즘 스팀 몬스터 포스팅에 종종 등장하던데 .. 뭔가 잼나보이기는 함.. 영 알못이라 영어가 가득이라 뭔가 무섭기도 ㅋㅋㅋ
어제도 스터디가 원서 가지고 하는거라 정신 없었는데 ㅎㅎ

조만간에 방송하면서 테스트 게임 정도 할듯 ~~

넥슨 같은 곳에서 암호화폐 하나 발행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언제 쯤 들어와 주시려나 ~~
초창기에 암호화폐 기반 게임은 뭐랄까 엉성한게 많았던 것 같은데 점점 퀄이 높아지는 것 같기도.

유플 혜택...

유플러스 통신사에서 원래 매달 영화 한편 혜택이 주어진다. 본래 작년까지는 2편이었는데 멤버쉽 축소로 인해.. 1편으로 줄어 들었다. 요즘에는 끌리는 영화가 개봉하는게 별로 없어서 1편으로도 적당했다.

이번달 영화 예매를 하려고 보니.. 포인트가 모자른다.. 오륜가 싶어 신경 안쓰고 있었다. 오늘 영화를 다시 예매할까 싶어 다시 확인하니 마이너스 상태다..

3년 이상 사용하고 VVIP라 늘빵빵해서 포인트는 신경도 안쓰고 살곤 했는데 ..
알고보니 멤버쉽 축소하면서 장기고객에게 주던 추가 포인트 지급이 사라졌다고 한다. ㅜㅜ
1월 1일에 주는데 8월 쯤 되어서 다 써버린거임..
미리 공지를 못

특별 이벤트 당첨 .

접는다가 아니라 잡는다 였죠. ㅎㅎ

양식을 특별: 잡는다 -> 접는다 로 해주셨어야 하지만 준수 해주신 분이 없기에 우선순위로 올라가서 ㅎㅎ
양식 준수해주신 분이 있으면 그분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

양식

양식 미준수 시에 순위에 드셔도 탈락?입니다. ^^ 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의 순번 : 원본오타 -> 수정된글

예로 첫번째 분이 '콩부하러'란 글을 발견했다면 아래처럼 되겠지요 ^^

001 : 콩부하러 -> 공부하러

-- 중복되는 경우에는 먼저적어주신 분에게만 ^^
-- ' : ' 의 여부는 유연성있게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 앞에 양식 미준수, 중복의 경우에는 카운팅에 안들어가니 이어서 해주세요
-- 만일 같은 순번이 있을 경우에는 뒷 순번은 탈락(눈치게임입니다.ㅎㅎ ) 002가 두명이면 뒤의 002는 탈락


선착순에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추가 이벤트입니다. ^^
당첨자는 다음 포스팅에 발표합니다. 만약 같은 것을 찾으신 분이 있다면 먼저 써주신분이 당첨자입니다. ^^

잡담

오늘은 날씨 선선하니 좋네요.. 어제는 비가 와서 좋았는데 요즘 날씨는 행복한 것 같아요 ㅎㅎ
모두 즐거운 하루 되셔요 ^^

Sort:  

004 : 모자른다 -> 모자란다

모자르다는 틀린말이라네요 모자라다가 맞는말이라고 하네요.

헉 전기는 정말 위험한데 무서운 실험을 하셨군요.

전기는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죠

003:괜춘한 -> 괜찮은

괜찮은 보다 괜춘한이 뭔가 매력있어서 쓰는 중인데 ㅋㅋㅋㅋ 괜찮은 뭔가 딱딱해 보여요 일단 틀린거므로 ㅜㅜ

002:벗거 내고->벗겨 내고

순위권 감축드리옵니다. ^^

001 : 좋네요.. -> 좋네요.

점을 두개씩이나 일부로 찍으셨죠!

.. 은 여운을 나타내는 거긴 한데 맞춤법에는 틀린걸로 나오기는 하죠 ㅋㅋㅋ 이번에는 틀린걸로 하고 예외목록에 추가해 보겠습니다 ㅋㅋㅋ

감솨드려요>~^^

005:선청 -> 신청

감축드리옵니다. ^^ 앞의 005번이 오타가 아니어서 3번째 005번이 ㅋㅋ

사진을 어떻게 만지신 건가요? 묘한 느낌을 주네요...

어려워서! ㅎㅎㅎ;;
005: VVIP -> VIP
^^:;;

VIP 보다 위에 등급이 VVIP 등급이에요 ㅋㅋㅋ

앗! ㅎㅎㅎ오타이길바랬어요ㅡㅋ

늦었군요. 오늘 선착순 오타찾기도 ㅋㅋ
특별: 쓰고 잇다.>>쓰고 있다.
이벤트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005: 저릿해지는->찌릿해지는

005:살곤했는데->사곤했는데
센터링님은 어린적에 호기심이 많았나봐염ㅎ
무서운 전기 특히 비올땐 조심혀야됨니당~^

흠.. 찌릿 보다는 저릿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일부로 그리 적었어요 ㅋㅋ

아직 005번 살아 있으니 005번 가즈아 ㅋㅋ 새로운 덧글로 도전해 주세요.

정말 비오는 날에 전기 사고 무섭게 보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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