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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사진에 관한 잡담 #11 - 애정

in #kr6 years ago

'애정은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프레임 바깥의 나를 프레임 안으로 위치시킨다.'
이 문장이 참 좋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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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나 사진을 볼 때엔, 프레임 너머의 광경을 상상하곤 합니다. 사진엔 언제나 시선과 화각이 존재하니까요. 가끔 피사체가 저에게 말을 걸어주는 느낌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단지 인간의 언어만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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