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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diary] 예전과 오늘 일기 2 - 가능성의 재방문

in #kr6 years ago

제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명대사를 정리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스팀잇 글, 특히 @qrwerq님 글을 읽으면서 명문장을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ㅎ
그런데 @qrwerq님 글은 - 특히 일기 - 문장 하나 하나가 다 좋아서.... 너무 많은 거죠~ㅋㅋ

오늘 제가 좋아한 문장은~

어떤 새벽은 일찍 잠이 든 결과로서 마음이 부푼 새벽이지만, 또 어떤 새벽은 하루종일 뛰어다닌 결과로서 어제를 찬찬히 돌이켜볼 새벽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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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문장을 살짝 꾹꾹 눌러담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긴 글을 적는게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ㅎ

항상 전자의 새벽만 바라보곤 했는데 요즘엔 후자의 새벽의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점점 외국 시차에 적응하게 되는 듯한 느낌은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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