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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선생님이랑 결혼했다 _ 14.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거리(3)
재돌쌤의 '행복해라' 인사와,
사람 헷갈리게 하는 문자메시지는
"난 자격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자신이 없어. 그러니 킴쑤 니가 날 (강하게) 잡아 줘!"
이런 표현의 일환 같네요.ㅎ
놓치기는 싫고, 현실은 아닌 것 같고,
그러니 흔들리고...
마음은 있는데 보내야 할 것 같고...ㅎ
히힛. 그것도 헷갈렸어요 ㅎㅎ
잡아 달라는 말인지, 좋아하지 마라는 말인지도 헷갈렸더랬죠.
라는 말이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자주 나눴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