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내용의 찬반에 앞서 토론하는 자세에 대해 적시해주신 것은 귀감이 될 만합니다. 앞으로 나올 모든 토론 및 논쟁에서도 이런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이전에는 스달깡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입장이랄 것도 없었지요. 이제서야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선의로 시작된 일이었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용/남용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kmlee 말씀처럼 치열하게 부딪혀 고래도, 뉴비도, 구성원 대부분이 납득할 만한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