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하면 얻을 수 있는 것 3가지(시험 점수 제외)

in #kr6 years ago (edited)

영어 공부는 시험 때문에 하는 것?

2018년 현재 여전히 대한민국은 영어학습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토익/토플 사교육 시장 규모만 1.8조원에 달하고 수원스쿨, 야너도, 머풀영어 등등 다양한 업체가 쉽운 영어학습이 가능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성인들의 영어학습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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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영어학습의 목표 대부분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영어, 취업을 위한 토익, 또 다시 승진을 위한 토익 등등 한국인들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어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길은 너무나도 멀고도 험합니다. 그리고 목표 점수를 달성과 함께 영어공부는 안해도 된다는 마음가짐이다보니 공부를 억지로 하게됩니다.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학습동기는 한줌의 재처럼 사라져버리고 우리의 뇌는 Reset상태로 돌아갑니다. 시험이 또 다시 닥치면 이전의 사이클을 반복하며 스트레스를 받다 Reset을 반복합니다. 시험 이후에는 영어 공부의 목적이 사라져버리니 공부를 지속해야할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의 학습의 이점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시험점수를 제외하고 영어를 잘하면 얻을 수 있는 것 3가지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외국에서 호갱과 주입식 맛집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호갱이란 이야기 다들 들어보셨을듯 합니다. 호갱이란 ‘호구+고갱님’을 합친 말로 고객의 무지를 이용해부당한 이득을 갈취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여러번 호갱을 경험하게 되는데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보 비대칭이 극대화되는 해외에서 호갱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지에서 찾아간 맛집이 주입식 맛집일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몇년 전 저의 선배 부부가 태국에 왔습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였기에 한껏 들뜬 마음으로 선배가 알려준 식당을 GPS를 따라 갔습니다. 식당이 너무나도 외진 길에 있길래 전설의 맛집을 상상했죠. 그런데 헐……. 그 외진 곳에 태국인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한국인만 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우리는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요리를 잘 모르는 선배부부를 대신해 요리를 엄선해서 시켰는데 헉…….일단 야채는 푸석하고 맛은 전자렌지 요리 수준…..선배부부는 제 입에서 ‘정말 맛있어요. 식당 잘 고르셨습니다.’를 기대했지만 평가결과를 사실대로 알려드렸습니다. 알고보니 선배부부는 네이X 블로그에 있는 방콕 맛집! 포스팅을 보고 왔다며 다들 맛있다길래 진짜 맛있는 줄 알았다고 저녁만큼은 직접 현지인들이 가는 곳으로 안내해달라며 정말 미안해하시더라구요. 그 가게는 알고보니 주입식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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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네이X 블로그에 소개된 해외 맛집은 일명 ‘주입식 맛집’이 많습니다. 블로그 마다 맛있다고 하는데다 현지기준의 맛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먹고서 맛이 없더라도 반드시 맛있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맛이 없다고 생각할 경우 이제껏 투입한 귀중한 시간과 비용이 현실의 결과와 불일치하는 인지부조화가 발생해 귀중한 여행을 망쳤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집에 와서 블로깅을 통해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다시 주입을 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외국어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게되면 일단 네이X를 떠나 전세계인들의 시각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전세계 여행객들이 사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도 있고 현지인 또는 여행객들이 직접 발행하는 블로그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후기를 직접 확인하고 궁금하면 질문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영어를 조금이나마 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코를 베기위해 호시탐탐 노리는 외국 상인들로부터 탈출해 더욱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2. 아는 것이 힘이다!를 실감하게 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유용한 정보는 때론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1815년 프랑스의 나폴레옹과 영국의 웰링턴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던 워털루 전투에 앞서 런던 증권 거래소에서는 극적인 상황이 일어납니다. 유대인 네이선 로스차일드(Nathan Rothschild)가 보유하고 있던 영국 공채를 전량 매도하기 시작합니다. 투자자들은 영국의 패배를 직감하고 다같이 투매에 합류하게 되어 액면가 100파운드짜리 공채가 5파운드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공채가격이 최저점을 찍은 줄로만 알았는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로스차일드의 비밀 에이전트들이 다시 수매를 시작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영국의 승전보가 들려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럽 제일의 금융가문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럽 각지에 혈연을 이용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었고, 영국 전령이 말과 배를 타고 승전보를 전달할 때 로스차일드는 비둘기와 쾌속 요트로 정보를 먼저 입수해 엄청난 이득을 남기게 됩니다.

2018년 2월 27일 현재 인터넷에 존재하는 정보의 51.8%가 영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어는 0.9%를 차지합니다. (자료 링크)우리가 열심히 검색하는 정보는 전체 정보의 1%도 안되는 소수의 정보인 셈이고 누군가 영문 정보를 한글로 번역해서 공급만해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귀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언론 매체들은 AP, CNN, BBC 등 영문 매체의 보도를 기반으로 자국에 보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영문 매체의 보도를 바로 습득할 수만 있다면 19세기 로스차일드가문이 그랬듯 누구보다 먼저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소소하게 해외직구만 하더라도 프로모션 찬스를 놓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한국에 소문이 나기전에 먼저 할인 다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영어가 한 몫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팀잇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뉴스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한발 빠른 정보력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3. + a 를 만들어줍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고객을 확장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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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소득범위를 확장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주변에 5년째 이베이, 아마존을 이용해 해외에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분이 계십니다. 원래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주로 판매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마진도 높지 않아서 해외시장으로 자연스럽게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찌저찌해서 이베이 문을 열었는데 고객들은 영어로 각종 질문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 클레임 내용을 잘못 이해해 엉뚱한 처리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번역기도 돌리고, 아르바이트도 고용하다보니 비용이 배보다 배꼽이 더 컸고, 결국에는 본인이 시간을 쪼개 영어공부를 한게 3년 차.. 지금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안정적으로 해외매출을 올리고 계십니다. 아마 영어를 안했다면 지금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줄어드는 매출 때문에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영어를 할 줄 알면 소득을 올릴 길이 더 넓어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집에 있는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에어비앤비로 빌려만줘도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식당을 하더라도 외국 손님 하나라도 더 받을 수 있으니까요.

마무리

사실 영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사례를 통해 조금이나마 영어학습에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모두 시험이라는 압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동기부여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관련 지난 포스팅

  • 4개국어 구사 스티머가 알려주는 외국어 공부 노하우 - 모든 언어 적용 가능
  • 4개국어 구사 스티머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 노하우 - BBC 뉴스 매일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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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 초딩 아들들과 영어를 같이 즐기는 아빠입니다. 자주 좋은 글 올려주세요. 중딩은 이제 힘이 드는군요. ㅎ

    멋진 아버지십니다!!! SBS 영재발군단에서도 아버지의 열정이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 경우가 자주 나올 정도로 아버지의 교육열이 아이 정서안정과 지적 호기심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전 이직 준비 중인 취업재수생입니다
    기술직 관련해서 찾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영어가 참 중요한 것은 물론이며 특히 회화나 영작문이 무엇보다 필요하더라구요
    독해는 지금까지 했던게 있어서 특별히 어려운게 없는데 회화랑 영작은 거의 새로 공부하는 듯해서 참.... 골치가...ㅎㅎㅎㅎ

    한국식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능동적인 학습이 부족한 점이 아마 가장 큰 약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영작문부터 하는 것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작문 쪽으로 연습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머리 속에 작문의 체계가 잡히면 말로도 술술 나온답니다. 작문이나 스피킹이나 똑같이 문장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문어체, 구어체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는 점이 문제긴 합니다만 나중에 스피킹을 더 쉽에 익히실 수 있을거예요

    영어공부가 목표가 아니라 영어는 도구가 되어야 되는데 말이죠. 영.알.못은 오늘도 이렇게 선생님의 글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읽고 또 읽습니다. 아마존, 이베이 뿐만 아니라 (밝혀도 되려나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니깐 뭐) 라자냐 등등 온라인 셀러 들이 활동하는 영역이 많지요. 아... 그런 얘기는 하는 곳이 아니니 이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앗! 혹시 플심 선생님도 파워셀러??? 하하 댓글 감사합니다~^^

    파워셀러였다면 제가 스팀파워를 충전하여 돌고래 정도는 되어 있지 않았을까요ㅎㅎㅎ 해외직구를 하다보니 온라인셀러에 관심이 가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어떻게 해야 이익을 추구할 수 있겠다 싶은데 먼저 재빨리 선점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일본 해외구매행으로 돈 벌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셀러 교육을 한다고 사람을 모집하고 도매상이 대단한 정보냥 알려줍니다. (그래요. 대단한 정보일 수는 있겠죠) 그 사람은 사실 구매대행보다는 일본 현지에서의 교육목적으로 강의료로 취득하는 금전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사람들이 항공권 구매, 현지 숙박 등의 명목으로 그것만 해도 많은 돈을 얻을 수 있게 되죠. 오죽하면 자기 사업자에다가 여행사업을 추가시켜서요. ㅎㅎㅎ 그리고 본인은 교육을 통해서 해외구맹대행업자들을 많이 양산하면서 배송대행지 사업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이건 일본구매대행업자의 이야기이고...

    이베이, 아마존 같은 경우는 비슷한 다른 케이스도 있고 매력적인 수익구조가 그래도 찾으면 있을 것 같긴 한데 예전만 못한 것 같긴 하더라고요. 라자냐는 아직도 괜찮은 것 같고요. 관심은 가지는 분야라 종종 체크는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화가 두려워 이 정도까지만요~ ^^;

    아......... 누군지 알것 같습니다ㅋ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분 있습니다. 무역보다 역시 강의가 돈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ㅋ 책도 쓰고 카페도 운영하고 정모도 하고ㅋㅋㅋ 아마 스팀잇 에서도 로 '보팅받는 방법 비밀 공개' 주제로 책쓰고 카페 운영하고 정모하는 사람도 조만간 출현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암호화폐 투자 강연(및 펌핑용 등)으로 사람들 현혹하고 끌어모으는 사람들이 이미 있듯이 스팀잇도 어딘가에 있을지 모릅니다. ㅎㅎㅎ 브랜든님 예측에 제가 1,000원 겁니다. 웬만해서는 500원만 거는데 이번에는 1,000원 겁니다. ㅎㅎㅎ

    두 분 얘기 재미있네요... 뭔가 전문가
    냄새가 풀풀납니다. 저도 1000원 걸께요... 플시님과 합쳐서 2000원이 걸려있네요 이제 ㅋㅋ

    크크크 저는 2,000원 더 걸어서 총 4,000원 되겠슴다. 스팀달러 1개네요?!!!

    ㅋㅋㅋ 저도 그거 받아서 1스팀겁니다. 이제 좌판에는 2스팀이네요. ㅎㅎ 서로 같은 쪽에 배팅해서 의미는 없겠네요~ ㅎㅎ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브랜든님 댓글 때문에 판돈을 1스팀 겁니다로 바꿨습니다. ^^

    ㅋㅋㅋ 판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ㄷㄷ ;; ㅋㅋ

    확실히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정보의 시대이니만큼 아주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_+
    브랜든님은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하셔서 부럽다능 ㅠㅠ

    정보의 힘은 무시무시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한거 같아요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ysju1201님에게 유용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달려보겠습니당

    매우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풀봇하고 리스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릴새우@partykim 님의 영어 포스팅 언제나 기다립니다! 항상 목마릅니다!

    공감합니다

    방콕갔을때 네이버블로그에서 소개 된푸팟퐁커리 맛집 찾아갔는데 .. 비싸고 맛도 없었어요 ㅋㅋ
    손님도 한국인뿐이더라는...

    영어공부 뽐뿌오게 하는글 잘읽었습니다

    홍보해@

    주입식 맛집에 당첨되셨군요ㅠㅠ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다음부터는 트립어드바이저를 활용해보세요. 영어공부는 다가오는 3월부터 조금씩 시작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영어의 힘은 정말 무시 못하겠어요
    저도 네이버보다는 트립 어드바이저 후기를 종종 보면서 여행합니다 ㅎㅎ
    이렇게 또 공부 뽐만 받고 갑니다 ㅜㅜ

    역시!! 트립어드바이저가 진리죠!! 사실 알면서도 안되는게 공부 아니겠습니까 ㅠㅠ 이제 3월이니 3월 맞이 첫장(?)을 시작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오오 맞아요 인터넷 시대여서
    모든게 연결되어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 정보들을 접하고 흡수하는것은 아니니까
    영어를 통해서 외국의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

    정보는 힘입니다!! 연어책방도 글로벌하게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1.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관점을 배웁니다 ㅎㅎ..
      (point of view)

    앗! 맞습니다. 다른 언어 구사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똑같은 현상도 문화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까요. 외국어를 하면서 유연한 사고도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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