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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성을 담아 '막' 써보는 일기

in #kr6 years ago

아.... 저는 ddll님의 이런 감성이 너무 좋아요. 소녀감성도 아니고 여자감성도 아니고 엄마 감성도 아닌... 착한 감성 ㅎㅎ
둥이들은 지못미... 이뻐 죽겠다가도 내가 죽고싶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보면 내가 이럴려고 낳았지 싶으시죠? 하이고... 이뻐 죽겠어요. 3시 넘어 잠드는 아이들.. 그리고 6시에 기상하는 둥이맘..ㅠㅠ 토닥토닥..
그래도 이쁜 하늘, 풀 보며 이쁘다 말하는 둥이님 화이팅(이선균 버젼)
꿀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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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북키퍼님 진짜 차카게 살고 싶어요...ㅎㅎ
요즘 둥이들 고집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조금 내려놓자고...(이미 많이 내려놨지만...ㅠ)
휴...그냥 하루를 무사히만 보내자!
하며 지내고 있어요
북키퍼님이 하신 말씀이 딱 맞아요.
이쁜데, 너무 힘들고, 죽을 것 같고, 그래도 행복하고...
다중이 육아를 하고 있지요...버럭도 했다가 다독이기도 했다가...
이러다 아이들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주면 어쩌나 또 죄책감에 찌들었다가...
제가 도대체 뭘 하는 지 저도 모르겠어요..ㅠ 흑

ㅎㅎ 귀여워우세요 ㅎㅎㅎ 내말 믿어요 잘하고 있어요. 아이들 인격현성은 70프로 기본 뼈대 갖고 태어나구요. 30프로가 환경의 영향이에요.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않고서는 지가 타고난 성향에 주위 영향 받으며 잘 자라요... 디디엘엘님은 글로만 봐도 이쁘고 착한 엄마예요. 본인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ㅎㅎ

ㅠㅠ
이 댓글 영원히 간직할래요...
그리고 자신감 떨어질 때마다 꺼내볼 거예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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