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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에 대한 내 생각

in #kr5 years ago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팀잇 시작하면서 강의노트 올리는 용도 외에 추가로 PoB에 대해서 매력을 느꼈던 부분도 바로 이부분입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보다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모이겠구나.

여러 사람들이 말하듯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스팀의 보상 규모(엄청크지 않은 이상)에 관계 없이 이미 성공한 사람이 들어오긴 상당히 어렵습니다. 암호화폐 보상때문만 해도 엄청 크죠.

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신 분들이 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에게 스팀잇은 유토피아는 아니더라도 디스토피아도 아닐 겁니다. 여기서 느끼는 불공평함, 상대적 박탈감 등은 어차피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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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울룩불룩 블록체인이라는 블록체인 스튜디오님 강의를 인터넷으로 들었었는데요. 어느날 스팀에 와 계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멋진 강의셨고, 그 이후에 쏟아내시는 컨텐츠도 정말 엄청났어요. ㅎㅎㅎ 사실 스팀잇 보상만 생각하면 등락에 따라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죠. 그건 왜냐하면 어디가서 상당히 뛰어난 에이스들만 모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 게 이거밖에 안 돼? 굉장히 당연한 질문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연결된 것 그 자체가 엄청난 가치라고 생각하고요. 우리의 가치를 연결함으로써 실제 우리가 힘을 얻고 명성도 얻고 기여를 할 수 있고요. 당연히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블록체인의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움직이는 생물처럼 스스로 변하고 멋지게 연결돼서 가치를 끌어올려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사실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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