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beyond-lee' 인사드립니다. 저와, 앞으로 쓸 제 글들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얼마 전 스팀잇에 가입한 beyond-lee입니다.
(이름 소개를 위해서 블로그에서는 'beyond 이경희'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혹시 댓글 등에서 저를 부르실 때는 그냥 영어로 beyond로 하거나 한글로 '비욘드'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대부분의 분들 경우처럼 아이디 그대로 해서 'beyond-lee'로 해도 되겠습니다. 아래는, 자기 소개글이므로 예의상 올리는 사진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SNS 활동 등을 할때 제 사진은 프로필에 올리는 것 외에는 거의 올리지 않는데, 왠지 스팀잇에서는 올리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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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팀잇에 쓰게 될 글의 주제는 주로 사람의 심리 영역이 될 듯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과도 연관이 있구요. 우리가 가진 여러 심리적 문제와 그 해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하면 개인 뿐만 아니라 인간 집단, 사회 현상에 대한 글도 함께 쓰게 되겠습니다.

블로그의 한 줄 소개란에는 '인간의 심리와 마음. 개인과 집단 모두에 관심'이라고 썼습니다. 주된 영역이 심리 영역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인간의 전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개인과 집단과 사회, 인문과 과학과 예술 등등. 저도 인간이니까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게 당연한 것이겠죠?

주로 쓰게 될 글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세밀히 말씀드려 보자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그 해결, 사람들과의 관계에 존재하는 여러 문제와 해결, 삶에 대한 좀 더 넓고 풍부한 시각, 나와 세상을 더욱 선명히 파악하는 것,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들을 의식화 시켜서 해결하기 등이 되겠습니다. 부정적 자아상의 해결, 정체성 문제, 과거의 트라우마와 상처의 극복, 관계와 공감 등이 큰 주제들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거창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진 않습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실제 문제들과 그에 대한 실용적 해결책 등을, 그 동안의 상담과 코칭과 교육을 통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게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소개글 후에 첫 번째로 올릴려고 지금 쓰고 있는 글은 그런 심리 영역은 아닙니다.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좀비'가 된 자본주의, 그리고 블록체인과 스팀잇>
: 좀비가 된 자본주의는 다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제목이 좀 흠미롭게 보이죠? ^ ^

위 제목에 나오는 경제와 IT 분야가 제 활동 영역은 아닙니다만, 이곳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팀잇'이라는 공간이고 그리고 위 주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나름 관찰해 오고 생각해 오기도 했기에 첫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이므로 함께 즐겁게 탐구해 보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글의 내용이 길어지면 두 편으로 나뉠 수도 있겠습니다.

이 글은 '자기 소개'이므로 이 즈음에서 글을 멈추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스티미언 분들의 글도 많이 보고, 보팅도 많이 하고 댓글도 많이 쓰면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글도 아마 하루에 한 편 정도는 계속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도 머지 않은 때에 제가 구상한 것으로 나름의 공동체를 만들고, 블록체인 시스템 상에서 운영을 할 계획도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직접 만드는 게 아니고 그 때 쯤 있을 플랫폼 상이 되겠구요. 예를 든다면 이더리움 같은. 혹은 지금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처럼 그 때는 제작툴이 제공되어 누구나 자기만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쉽게 만드는 것도 가능할 수 있겠구요. 제가 만들려는 공동체의 구성원 대상은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하려고 합니다. 국내 수요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해당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지는 오래 되었는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스팀잇 등에 제가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저만의 공동체(느슨하면서도 굳건한. ^ ^)를 만들려는 애초의 생각이 이들을 통해 더 빨리, 구체적이고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겠다는 비전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록체인과 스팀잇은 제게는 '설레임'입니다.

아마 저만이 아니라 많은 스티미언분들이 이런 저마다의 고유한 비전과 바램, 목표 등이 있지 않으실까 생각도 해 봅니다.

이상, 자기 소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곳 스팀잇 공간에서 자주, 많이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eyond-lee (beyond 이경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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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beyond-lee님 앞으로의 글을 기대할게요 ㅎㅎ

시간 나시면 저를 팔로워 해주시고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뉴비 맞팔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

네, 저도 반갑습니다 @peanutbutter님.
댓글 보팅하고 팔로우했습니다.
수요일 이벤트도 참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반갑고요.
환영 합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네. 저도 반갑습니다, @kimsungtee님.
매일 좋은 날들 되세요.

좋은 소통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asizio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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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건필하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 ^

앞으로 기대가 되요!!팔로우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dandelion102님!
앞으로 자주 뵈요.
저도 팔로우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

네, 저도 반갑습니다 @jwy1993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

반갑습니다. 실명과 얼굴 공개!^^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저는 실수오 닉네임을 실명으로...ㅋㅋ
환영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마찬가지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신. ^ ^
늘 좋은 날 되세요.

열열하게 두손 벌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hersnz님!
매 순간 순간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rubymaker님.
항상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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