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귀찮은 일
겨울다운 하루 한파 경보가 체감되는 하루였다. 아침에 운동하러 잠깐 나갈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추워서... 도저히 밖의 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너무나 추운 날씨였다. 보통 동네에서 일을 볼 때는 대부분 도보로 이용한다. 운전은 위험하고 버스는 도보보다 시간적으로 딱히 유리한 면이 없기 때문에 운동할 겸 걷는다. 그러나 이 추위에는...무..무리다.
너무 추워서 집에오자마자 다시 씻고 꽁꽁 싸매고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늘도 그냥 이렇게 보내야겠다 늘어지던 찰나에... 엄마에게 소환당했다.
작년 ...미납....미신고 세금이 있어서 그거 내는 거 도와주는데 난생 처음 해보는 미션에 스트레스와 시간이 많이 들었다. 음 작년에 말해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_^ㅋㅋㅋ 엄마는 귀찮은 일은 그냥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하하....하하하하...
어쨌든 시간은 좀 걸렸지만 해결(?)해주었다. 이왕 홈텍스를 켠김에 내가 해야할 일도 했다. 더 미루려고 했는데 ... 밀리면 안되니.
오늘 느낀 거. 세금 제때제때 안 내면 가산세가 진짜 어마어마하다. 소득세가 내 생각(?)보다 꽤나 비쌌다. 당연한 건가. 세금은 기한 내에 납부하자.(알고 있었지만 절대로 가산세 너무너무 아깝다ㅠ) 앞으로 엄마 것도 챙겨드려야겠다.
이렇게 기술이 발달되었는데 세금을 내고 싶어도 버튼 찾고 메뉴찾기가 너무나 힘든 건 도대체 뭐 때문이냐고 로그인만 되어도 미납된 세금이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안내해주면 얼마나 좋을꼬...o_o... AI 조금 더 힘을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