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 2 이제는'따뜻한 비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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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날 입니다.
2019.04.01
만우절이기도 하지요.

속고 속이는 날,만우절

저 또한 작년 만우절에 이웃님들께
만우절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해
뻥치는 하루를 즐기기도 했지요.
속고 속이는 만우절날
가벼운 뻥으로 유쾌하고 활력 넘치게
하루를 시작해 보심 월요병 타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팀잇에 발 담근지 3년차인데요.
스팀잇에 글을 올리며
그 당시 제 직업과도 연관성이 있다 보니
자연대체의학(사상체질)이나 심리학에 빠져
열공을 했었답니다.
그 분야의 전문의는 아니지만 제가 흥미를
가지고 공부한 내용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체질적
건강상식에 관한 다양한 글을 꽤나 많이
올렸었드라구요!!!
기본적인 내용으로 쓰여진 글이지만
유용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답니다.
현대는 아니 저만 해도 오래 사는것 보단
건강하게 사는것이 중요하기에 밑거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만간 그 내용들을 토대로 (AgainImind)
올려볼까 합니당 ~^^

오늘은
비장 과 췌장을 튼실하게 하여
기운을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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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 음식물을 아그작 아그작 주물러서
죽처럼 만든 후 소장으로 보내면
췌장에서 나오는 췌장액이 나머지를
소화합니다.

위장이 잘 씹기도 전에
물을 한컵 두컵 세컵 이런 식으로
식사 중에 혹은 식사 후 바로 내려 보내면
위장이 주물러주지 못한 상태로
음식물은 바로 소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많은 췌장액이 필요하고
소모됩니다.
췌장이 힘들어지면 밥먹어도 피곤해
집니다.

췌장이 무디어지어 생긴 당뇨
현대인에게 참 많은 이유랍니다.

음식물이 완전히 녹아서 찌꺼기가
없어져야 살이 찌지 않아요.
혀로 먹고 치아로 씹어서 먹고
위장에서도 잘 주물러서 췌장을
도와주는법 이게 바로
"물따로 밥따로" 랍니다.
물따로 밥따로 3개월 하시면
놀라운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처음엔 1시간으로 시작해서
점점 2시간까지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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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팅팅 부어있는
나를 본다.
윤곽이 사라진 얼굴 힘겨운
거울속의 나,

뭐가 잘못 된건지...
어제 먹은 치킨은 아쉬워하며
아직 명치 근처에 남아 있고
늘 그렇듯이
3일째 화장실을 못갔을 뿐이고
배를 만져보면 차갑고 시원한 느낌에
꿀렁꿀렁 소리도 내면서 귀엽기까지
하는데 나는 왜 부었을까?

얼굴은 소화기와 연결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아침에 붓는다는 것은 소화기가 부었다는
것인데, 가장 대표적으로 소장이 부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왜 부었을까요?

1 숙변이 많으면 소통이 막혀서
배가 차가워져서 부어요.

2.위장 소장이 차가워서,
수분을 그대로 가득 담고 있기 때문에
꿀렁꿀렁 소리가 나면서 있어요
소장이 물에 불어서 부어요.

3.속이 안좋고 더부륵하거나 소화가
더딘 느낌이 있다면 이는 위장 소장이
운동을 활발히 하지 않고 멈춰 버린 거예요.

그럼 부어요 ㅠ

이러한 것들이 ( 숙변.차가운 뱃속.넘쳐나는
수분 그리고 체해있는 것 )
아침에 거울속의 나를 보기 싫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이 중에서 체한 줄 모르고 마구 마구 삼키는
음식이 제일 문제겠죠.

얼굴에서만 땀이나요.
왜 갱년기 전후로
끈적한 식은 땀이 날까요?

어린 아이들이 급성장을 할 때
자면서 참 많은 땀을 흘리기도 하고
평소 더워하고 열을 냅니다.

이게 우리 아이가 열이 많은 게 아니라
급성장을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피가 부족해지는 현상이에요.

몸무게와 키가 늘어나는 스피드를
혈액의 증가가 못 따라 잡는거죠.

갱년기 전후로는
허열이라는 게 올라옵니다.

몸 안에서
진액( 혈액 ) 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되면
상대적으로 양기가 위로 올라와서
생기는 현상으로 어린아이처럼 허열이
뜨는데 이게 우리몸의 피가 부족해지고
노쇠해지면서 생기는 경우랍니다.

덥다고 냉수라도 시원한 맥주라도
자꾸 들이키게 되면 뱃속은 더
차가워지게 되죠.
그럼 단전에 있는 따뜻한 기운이 갈곳을
잃어 더욱 위로 올라온답니다.
그러니 얼굴에 열이 더 생기고
얼굴로 땀이 나죠.
그럴수록 더 냉수는 금지해야되요.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게 얼굴로 올라오는
열을 내리는 지름길이랍니다.
예쁘게 그린 화장이 땀이 자꾸 나서
번지면 속상하니까요....

가벼운 단식을 통해서
다이어트가 잘 되는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솔개는 50년을 살고 난 뒤 단식을
길게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발톱과 부리를 얻게 되면
50년을 더 살 수 있답니다...."
짐승에게서도 건강과 장수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공복이 되면,
뱃속은 순수하게 들어오는 대로
받아드립니다

이 때 차가운 게 들어오면우리 뱃속은
차갑게 변해서 오래도록 움직이지 못해요 ㅠ

뜨거운 게 들어오면
배속은 순식간에 온기가 감돌게 됩니다.

위장이 따뜻하게 되면
피부를 덮고 있는 보호막이 온기로
튼튼해집니다.
팔과 다리에 에너지가 전달되기 시작하구요.

따라서
공복에 뜨거운 온수를 마시면
생명력이 생기고, 면역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공복에 허기져 있는데
냉수마시고 체했다는 분들은 본적이 있지만
온수마시고 체했다는 분은 뵌 적이 없습니다.

급체로 죽는다는 말이 있죠.
이는 바로 속이 냉한 분들이 허기져 있을때
떡 한 개, 고기 한 점 먹은게 경락을 막아서
기가 막히게 되어 생기는 이유랍니다.

단식은 우리 몸에 참 좋아요
한때 유행한 1일 1식 이라는 것도
단식을 축소화 시킨 거예요

자......
1주일만 아니 힘들면 3일만 1일 1식을
해봅시다.
우리 몸 오장육부 중에서 소화기는 편하게
휴가를 맞이하여 쉬면서 스스로
대청소를 하게 됩니다.

이때 반드시 뜨거운 물을 마신다면
다이어트 체질로 가는 입구는
통과한 거랍니다.
이 기간 중에 뜨거운 물이 들어올 때마다
이불 널었는데
따뜻한 햇볕이 들어와 주는 겁니다
곰팡이나 세균은 죽어나게 되는거죠..ㅎ

참고자료:(이우재, 내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금단미인본문중)

같이 해요!
도전 해요!!
생각보다 쉬워요 ...!!!

2019.04.01.
비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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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국하고 먹으면 안좋은 거예요?

밥따로 국따로인 이유는요!
밥을 국에 말아 먹으면
대충씹고 넘기잖아요!!
나이가 들수록 위는 탄력을
잃고 위액은 줄어든답니다.
일종의 노화현상이라 생각하면돼요.
한창 나이땐 돌도 씹어먹을수
있듯이요~
치아가 튼튼해서 씹어먹는건 아니구요! 그만큼 젊었을땐
위액이 넘치고 기초 대사량
또한 높아 별문제없이 에너지
로 전환되는데, 번갯불에
콩볶듯 식사를 하다보면
빨리먹는 습관이 베이지요!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야
과식을 예방할수 있어요.^^
국물요리 드실땐 되도록
국물보단 건더기 위주로
드셔보세요 국물 자체에
염분함량이 높기에 고혈압
이나 당뇨등 성인병에 쉽게
노출이 되니까요...😉

아침 공복에 냉수 한잔은 틀린 말이었군요.
완전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식사중에 물을 마시지는 않지만 빨리먹는게 습관이 되어 문제네요 ㅜㅜ

요즘 간헐적 단식이 대유행이더군요.
근데.. 한끼만 안먹어도 하늘이 빙글빙글 돌던데...ㅜㅜ

'밥따로 국따로' 를 친구가 실천하고 있는데 저는 어렵더군요~
나이드니 국이 있어야 밥도 술술 잘 넘어가구요~
근데 1일 1식도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밥도 몇번 이상 씹고 넘기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나보네요^^

요즘은 영양과잉시대에 사는거 같아요~

먹을게 넘치다 보니
인내력 또한 약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맞는듯 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

해외(특히 미국)에서 출처 명시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죠. 빨리 원상복귀 하시길 응원합니다. 방문 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서로 언어가 다르다보니
소통하는데 있어 오해여지도
심하드라구요~
이제 두번만 쓰면 땡이예요~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물 따로 밥 따로는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꾸준히 실천하기는 어렵지만요^^

정말 지금 배고픈데
ㅋ 휴식을 줘야 한다고 해서 꾹 참습니다.
시간이 늦긴 늦었네요
배고파서 밤에 일어날것 같은 느낌~~
배고파요^^

그럴땐 물이나 우유한잔을
따뜻하게 데워 홀짝홀짝
마셔보세요.
왕성하게 올라오는 식욕억제
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짜 배고픔은 어느 한가지
음식만 먹고싶은거구요!
진짜 배고픔은 ''언능 아무거나
줘봐''눈에 보이고 생각나는
음식들은 싹쓰리 하고프답니당~^^

ㅋㅋㅋ 내 진짜 배고품이고요
어제처럼 오늘도 배고파요
홀짝홀짝 마시고 싶은데 배가 아파오네요
땅콩이라도 볶아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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