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속담속의 궁금증 /활력 유우머😍😘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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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담은 일상에서 자주 들어보는 말이지
만 그 유래에 대해 잘 아는사람은
드물겠지요?
이번 기회에 알아뒀다가
유식한 척 해보세요! ㅎㅎ

옛날에도 음성인식기술이 있었으니 바로
아라비안나이트의 "열려라 참깨!"
라고 외치면 바위가 열리는 기술이겠지요~
그런데 왜 하필 콩이나 팥이 아닌 참깨를
사용했을까요?

우리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말이 있는데..
왜 네살이나 다섯살이 아닌 세살버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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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서 맘씨 고약한
왕비가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곱니?"하고 이야기 하면 거울이 대답을
하는 것이나 아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열려라~ 참깨!"
하고 외치면 바위가 인식하여 열리는 것 등은
옛날 사람들도 사용했던 일종의 음성인
식기술입니다. ㅎㅎ 음성인식기술에서는
암호가 매우 중요한데​ 참깨는 바로
패스워드인 셈..
콩도 아니고 팥도 아닌 참깨가 그렇게 패스워드​
가 된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번역되는​ 과정에서 참깨로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아라비안나이트' 원서에도 분명히 참깨로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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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원산지는 이집트와 같은
아프리카​ 북부지역이지만 바다건너 이웃인
중동지방- 아라비아에서도 일찍부터 재배​
했습니다.
사막의 찌는듯한 날씨에서도 잘 썩지 않아
오래두고 먹을 수​ 있었으며 노화를 방지해
주는 신비로운 효능도 있었으므로 마치
우리나라의 소금처럼 주술적 의미를
부여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죠!​
(옛날 우리나라에서 소금은 악귀를 쫒는
식품으로써 상가에 갖다 오면 집에
들어오기 전 소금을 뿌렸답니다.)
그런가 하면 참깨는 다 익으면 꼬투리가
벌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바위가 열리는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답니다.
ㅎㅎ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속담
에서.. 네살도 아니고 다섯살도 아닌
세살버릇이라고 한 이유를 오늘날
과학적인 견지에서​ 찾아보면 바로
'뇌의 선택적 기억력'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좋고
행복한 일들은 오래도록 기억하지만
슬프고 불​행한 일들은 쉽게 잊어버리는
본능이 있는 것..
그런데 ​세살때의 뇌는 그런 선택적 기억력이
없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기억하
므로 세살버릇은 나이들어서도 그대로
가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실제로 세살때 뇌의 기억용량은 50세때의
다섯배나 된다고 하니 어릴적 학습한
내용이 정말로 ​중요하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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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는 출생하면서부터 계속
발달하는데.. 세살무렵이 되면 급격하게
발달하여 뇌신경세포가 1천억개 정도로 증가
하며 나이가 들어도 더 이상은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의 무게는 신생아는 400그램, 한살이
되면 800그램, 세살이 되면 900그램이상으로
현저히 증가하다가 그 다음부턴 매우 느리게
증가하여 스므살이되면 중지된답니다.
세살버릇이 중요한 이유는 뇌의 글리아세포
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글리아(Gliacyte)​세포는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신경섬유에 기억을 새기는 역할을
하며 세살 때까지 가장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옛날 우리조상들은​ 오로지 경험만으로
세살의 중요성을 알아냈으니 참으로
대단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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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피도날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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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 유머가 큰 활력이 된답니당..
언제나 활력이 가득한 나날들 되세요!
ㅎ오늘도 하~하~하~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나라로 초대합니당!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 보세요! ㅎ

낙하산

승객을 가득 태운 여객기가 고장을 일으
키자 비상탈출하라는 기장의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너도 나도 잽싸게 낙하산 하나​씩을 메고
뛰어 내리는데..
맨 마지막에 기장이 살펴보니 왠 뚱뚱한
남자 한사람과 유치원에 다닐 나이의
꼬마 한명이 남았지만 낙하산 보관함에는
두개만 보였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하고 있는 순간..
남자가 꼬마가 메고 있던 낙하산 하나를
빼았아 뛰어 내리자 꼬마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얘야! 마침 낙하산이 여기 두개 있으니
너 하나 나 하나 메면 되잖아! 왜 우니?"
하고 기장이 묻자 아이가 말했습니다.
"그게 아니구요..
저 아저씨 방금 제 가방 메고 뛰어내렸어요!
그거 우리 엄마가 새로 사준건데~"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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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지방에서 올라온 고등학생이 지하철을
타고 관악구까진 왔으나
서울대학교 가는 길을 몰라 두리번거리
고 있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
지나갔습니다.
"할머님~ 서울대학교 가려면 어떻게
해야 갈까요?"
그러자 그 할머니 기가 막히다는듯 혀를
차며 말했습니다.
"아니.. 학생이 그것도 몰라?
쯧쯧..
공부를 잘해야 가지!!"
"오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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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광

농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 프로
농구 VIP석 티켓이 두장이나 생겨
신나게 보고 있는데..
왠 사람이 다가와 옆에 빈자리냐고
물었습니다.
"글쎄.. 오늘 와이프랑 같이 오기로
했는데~ 무지 급한일이 있다고 아침부터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왔답니다!
앉으세요!"
반가운 표정으로 옆에 앉던 사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같으면.. 가까운
친구라도 불러서 함께 왔을텐데요!"
그러자 그 농구광, 열심히 농구 코트를
쳐다 보며 말했습니다.
"오늘 제 친구들 모두.. 우리 장모님
장례식장에 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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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총

​허구한 날 술만 마시는 할아버지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고
할머니가 어느날 할아버지를데리고
교회에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목사
를 보고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어젯밤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답니다!" "아.. 그래요?
어떤 은총인데요?"
"아.. 글쎄.. 어젯밤에
내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불이
절로 켜지지 뭐예유?"
목사가 아리송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가 외쳤습니다.
"이런.. 은총은 무슨 은총!!
오늘 아침에 이상하게 냉장고에서
찌린내가 풍기더만~
이 영감쟁이가 노망을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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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 아빠

​올망졸망한 아이를 네명이나 둔 아빠가
어느날
장난감 하나만 사들고 와 말했습니다.
"이 장난감은 너희들 중 가장 엄마말 잘 듣고,
심부름도 잘하고 말대꾸도 안하고..
고분고분한 사람에게 주겠다!
가만.. 그런 사람이 누구지?" 그러자
합창을 하듯 모든 아이들이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그건.. 바로 아빠! 아빠잖아요!!!"
ㅎㅎ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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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가득한 나날들 되시길
바래요!!

2018.12.18
비비아나

Sort:  

참깨의 원산지가 아프리카 북부지방이었군요.참기름은 우리만 쓰는 줄 알아서 참깨도 우리나라가 숸산지 빈줄 알았네요^^

예전에 태국사는 친구가 생 참깨 기름이
미용에 좋다고 선물로 사온적도
있었어요!!

농구광 대단하네요 ~ ^^ ㅎㅎ

비트코인 빨간불..이대로 쭉욱~
400뚫을것 같아요!!
용돈말고 비자금 두둑히 챙기시길 바랄게요.^^

그래서 어릴때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고소공포증이 걸리나봐요^^
그리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나쁜기억은 빨리 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남녀 커플이 말싸움하면 항상 여자의 완승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

전 고소 공포증이 심해 출렁다리나
그네도 못타요!!..ㅎㅡㅎ

앗 그러시군요 ^^
전 고소공포증은 없는데...
닭에 대한 공포증이 ㅎㅎㅎ

마지막 농구광의 한마디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
비비아나님두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저 농구광 아저씬 쫓겨날 사이즈죠~^^

마지막은 생존 본능이 그러네요.
아빠가 엄마 말 제일 잘 듣죠. 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희 아빠도 엄마 말이 법이였답니당..ㅎ

오늘도 유용한 지식과 유머 재밌게 보고 갑니다
세살 버릇의 여든까지 간다는 정말 놀랍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재밌게 즐겨 주셔서 고맙습니당.^^

책가방에서...ㅎㅎㅎ 빵터지고 가네요.
연말이라 바쁘시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12월은 행사가 많다보니 후다닥
가는것 같아용~
추운 겨울에는뭐니뭐니 해도 주노님 가족분들과
더불어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바래요.^^

유모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즐겁게 즐겨 주셔서 고맙습니당.^^

정말 세살때가 가장 중요한 거 같네요!

전..세살때 뭐했나 기억이 하나도 안나용!!
내똥 내가 먹었다는데..ㅎㅡㅎ

유머 재미있어 퍼갑니다. ㅎㅎ.

막 퍼가셔도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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