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드디어 이곳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즌이 된 것인지 며칠 온도가 높다. 오늘은 유난히 더 기온이 올라 옛날 어른들 표현을 옮겨 (머리 가죽이 벗겨질 만큼) 뜨거운 태양이었다. 계속 춥다가 갑자기 더워지니 밖에 조금만 나가 있어도 진이 빠져서 한 발 한 발 옮기는 것이 어찌나 힘들던지 그냥 가만히 그늘에 앉아 있고만 싶었다.
주말은 항상 너무 빠르고 아쉽다. 오지 않을 줄 알았던 10월이 왔으니 11월도 오겠지. 어릴 때는 시간을 묶어 놓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오히려 그때는 빨리 나이를 먹고 싶었다. 적어도 그때 하던 고민이 나이를 먹으면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기에… 하지만 뭐 그렇지도 않더군.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게 되자 시간을 묶어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절대 그럴 수 없으니 그냥 하루하루 평안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타일러의 강연을 보게 되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가 아닌 100세 시대인 지금을 사는 우리들을 위해서 우리가 심각하게 변해야 한다는 타일러의 강연이 다시 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밤이다.
서울은 슬슬 추워지는 중인데 거긴 많이 더워졌나봐요
주말이 너무 빨리가서 슬프네요 ㅎㅎ
정말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습니다 ㅠ
네 ^^ 여긴 이제서 며칠 완전 더웠습니다. 오늘은 또 춥네요 ㅎㅎㅎ 날씨가 완전 변덕입니다.ㅎㅎ
다들 시간이 빨리 가는 군요 ㅠㅠ
헐... 머리가 벗겨질 정도로 더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며칠 어마어마하게 더웠는데 오늘은 완전 흐린 날씨네요.ㅎ
날씨의 변덕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은 이제 점점 선선해지고 있어요ㅎㅎ
밤에는 약간 쌀쌀할 정도로ㅋㅋㅋ
항상 더위 조심하세욥!! 'ㅡ' ㅎㅎㅎ
감사합니다. 여기는 며칠 완전 더웠는데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ㅎㅎㅎ 아 진짜 알 수 없는 날씨 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더워지기도 하고요. 요즘 여기 날씨 완전 종잡을 수가 없네요. ㅎㅎ
덥다고 함부로 옷 벗으면 안됩니다. (진짜 머리 까짐ㅋㅋㅋ)
앗.. 타일러씨도...가발 하나 장만...을...
(남 걱정 할 때가 아닌, 슬슬 탈모 징조 보이는 쟈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아저씨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분 가발이 아주 자연스러운데요. 완전 감쪽같아요 ㅎㅎㅎㅎ
아 ㅠ 탈모 ㅠ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는데 그게 참...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함께 공존하는데 말이죠.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 하세요~ 쟈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