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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Favorites remake] 한여름 밤의 꿈/ 부제: 나는 불토이다

in #kr6 years ago

결혼해서 지지고 볶는 나의 친형이나 친구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도 닦는다고 핑계대는 나보다 더 도를 잘닦는 인간 중생들이다. 돈도 벌고 자식도 챙겨야하고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하고 참, 족쇄가 이중삼중으로 겹겹히 짙눌려져서 고생하면서도 그 낙에 사는 참으로 대단한 인간종자들이다.

넵 딱 저네요. ㅋㅋ
그래도 나 같은 중생을 구제해준 마누라 가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쩌면 피터님과 같이 도를 닦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천적으로 머리가 나빠서 글을 이해하기 힘든 제가 피터님과 같이 도를 닦고 있으면 답답해서 아마 또다시 모여라 꿈동산이 코고는 소리가 생각 났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일본의 밤 문화는 꼭 경험하고 싶네요. 한국의 밤 문화도 경험한지가 오렌지지만

그나저나 교수님께 그렇게 하고도 논문은 어케 통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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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야 뭐, 논문이 그리 가치가 없잖아요. 형식이지요. 제가 그래도 교수님 늦둥이제자라 쿠사리 주셨어도 사랑을 많이 받은 편이었지요. ㅋㅋㅋㅋ

ps. 일본 밤문화는 말이죠. 이상 야릇하면서 변태적이에요. 고고참 재미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벌써 12년전된 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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