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17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어제 일기 쓸께요 ㅋ
그나저나 busy도 되려나....일단 busy 동작 하는거 보고 표지만 가즈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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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9.17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ㅋ

주말에 택배가 도작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주문한 물품은 아마존에서 한국 직배를 통한 SSD 1테라!! SSD 1테라가 참 비쌌는데, 점차 가격이 떨어져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려왔다 ㅎ 전화를 토요일 오전이었나? 받았는데 아침일찍 부터 고생하시는 하셨구나 싶다... 덕분에 편하게 잘 받았습니다.. 회사 경비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고생 많으셨고요!!

2. 오늘의 아쉬운 일 : RGB 잭의 부재

하드디스크에 맞춰서,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 미리 RGB를 준비 했다. 그런데 집에서 연결 하려고 보니 안 맞는다.. 안맞는다 ㅠㅠ 젠장, 11시가 넘어서 나갈 수도 없고... (가게 문이 닫아서) 떄 마침 스팀도 안되어서 그냥 쉬기로 마음 먹는다 =_= 후딲 해버리고 싶다

3.내일의 할일

내일의 할일이지만, 사실 오늘의 할일!
아파트 예비 입주자 대표 모임이 있다. 바빠서 더 이상은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 설명회까지만 참여하고 이 모임에서는 빠져야 곘다. 생각보다 시간은 뺴앗기지 않지만, 시간이 없어서 와이프에게도 눈치 보이고, 대표분에게도 눈치가 보인다. 물론 회사도... 불편한 감정을 갖고 하려면 안하는게 좋다 다만 유종의 미를 거두자~

Part 2. 육아일기 (D+110) 👨‍👩‍👧

안녕 라하야, 오늘도 아빠가 나름 빨리 온다고 왔는데,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구나, 아빠가 와서 너를 씻기고, 인사하고,, 놀긴 하는데, 아빠가 컴퓨터도 하고 싶고 ㅋㅋ 웹툰도 보고 싶다보니, 너를 그냥 눕혀주고 딴짓 하는 경우가 많은데 ㅠ 아빠도 반성하지만 잘 안되더라 ㅠㅠ 미안해, 그리고 오늘 너를 수영 시키는데, 이눔시키 아빠 몰래 수영하는 물을 먹고 있는것 같아서 엄청 놀랬어, 가만히 잘 하는구나 싶었는데, 몰래 물을 먹다니,,, 매번 먹었던 거니? 그러면 안되 혹시나 그물 먹고 배 아플까봐 아빠가 참 놀랬다. 물론 너는 아직 말을 못 알아 먹을테니 아빠가 더욱 더 감시를 할께, 못 먹도록!

오늘도 너무나 귀여운 내딸 일찍 자서 고마워 11시 지켰다!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