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렌트의 차량이야기] 알고 보면 특이하고 재미있는 자동차 이름들 PART 1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autorent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름의
자동차들이 출시 되고 사라져 왔었는데요

오늘은 재미있는 자동차 이름 다섯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5 람보르기니 쿤타치

lamborghini-countach-5000-122016.jpg


멋진 차를 보고 핸드폰부터 꺼내는 건 저희나 영국애들이나 똑같군요!!

시저도어의 시작인 쿤타치는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젠장!! 정도의 뜻이라고 합니다

람보르기니의 차량명이
대부분 투우 관련 소이름이나 투우사의 이름인데
쿤타치 혼자 유독 튀는 이름이네요

사실 이태리어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이긴 합니다

4 폭스바겐 골프

2017-Volkswagen-Golf-GTI-01.jpg


<차만 타면 어린이가 되는 남자의 모습을 잘 표현 했네요 ㅋㅋ 리얼합니다>

한때 한국수입차 시장에서
젊은 층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골프입니다

골프의 네이밍은 많은 폭스바겐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바람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웠던 멕시코에서 부는 편서풍!!

Gulf-Cartel.jpg

느낌은 상당히 다르지만 이름의 유래는
이쪽이랑 같습니다...........
이쪽은 보시면 도망부터 먼저

3 쉐보레 아발란체
Chevy-Avalanche-red1-1024x480.jpg

미국 자동차 문화를 상징하는 것이 픽업트럭인데요
픽업트럭의 개념자체는 SUV+트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저 놀라운 덩치가 가솔린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유지비

기름값이 저렴한 미국에서나 가능한 컨셉...

차명인 아발란체는 눈사태 입니다
픽업트럭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2 현대 티뷰론

201603151015-Hyundai-Tiburon-Review1-04.jpg

토니가 타고 다녔던 티뷰론입니다

동네에서 저 차 타고 다니는 형이 한 명 밖에 없어서
서로 태워 달라고 했는데
미국 사이트에서 가장 못생긴 차로 뽑힌 적이 있었네요 -.-;;

티뷰론은 스페니쉬로 상어라는 뜻인데요
부드러운 곡선라인이랑 잘 어울리는 네이밍 입니다

1 쌍용 티볼리

스크린샷 2016-03-10 오전 11.13.45.png

마지막으로 현재 쌍용을 먹여살리고 있는 티볼리입니다
처음 봤을 때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티볼리는 이탈리아의 도시 이름이라고 합니다

호기심에 찾아봤는데
고화질로 도시가 나와 있는 영상이 있네요
고풍스럽고 유적이 많은 도시처럼 보이는데요
티볼리를 구입할께 아니라
저기를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제조사들이 바람, 감탄사, 어류, 도시이름 등
예쁘거나 의미있는 이름들을
정말 열심히 찾아서 네이밍을 하고 있는데요

자주 들어서 익숙한 이름들이지만
제품과 네이밍 의미를 연관해서
생각해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독특한 이름들도 모이는대로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난 차량이야기

1 이제 4세대로 진입하는 싼타페 변화된 점과 작년도 싼타페 업체별 가격을 얼마나 차이가 났을까?
2 그랜저랑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k7 신차장기렌트 업체별 가격은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일까?
3 오빠 차가 되버린 그랜저 신차장기렌트 업체별 가격은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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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71212_11121929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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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름에 의미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상당히 재미나네요.람보르긴 쿤타치 탐나네요.

스팀으로 가즈앗!!! ㅋ

개인적으로 '쿤타치'라는 이름이 제일신기하군요 ㅋㅋ
외형도 정말 신기하게 생긴것같습니다
저런차가 강남역 길거리에 주차되어있을때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군요 ㅋㅋ
잘보고가요!!

뭔가 이거는 쇼킹한 변화라고 생각해서 네이밍을 저렇게 했다고 합니다 ㅋ
우리나라도 똑같죠 다들 사진찍고 신날 것 같습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ㅠㅠ 볼 수록 차가 너무 사고 싶네요...허허

자고로 남자가 좋은 마차!!를 탐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ㅠㅠ 쓰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죠

재미있네요~
자동차 이름

찾아보면 더 재미있는 이름들도 많습니다!!

쿤타치 장난 아니네요ㅎㅎㅎ

이런말이나마 구매의욕(?)을 상실 시키자면
워낙 예전에 만들어진 차라 에어콘이 산들바람 정도입니다

짐 캐리가 한 말입니다 ㅋㅋ
저희가 알 수는 없음

폭스바겐은 '바람'이름을 따서 네이밍을 한다는 이야기 들은것 같습니다.
티볼리... 그런데 길에 다니며 보면 꼭 티볼리 몰고 다니는 분들이 차 앰블런을 요상하게 튜닝을 한다는... ㅋㅋ

수출용 엠블럼으로 마니 교체하시죠 ㅋㅋ
오너분들이 쌍용이 마음에 안드시나봐요

제타 파사트도 바람 이름입니다~

제 웨딩카가 파사트였었죠...
외제차 한번 몰아보겠다는 길치 친구가 공항 반대로 팔팔 도로 거꾸로 타고 미사리로 가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헉 고생하셨네요 ㅠㅠ

역시 모든 사물의 이름에는 그 이름이 부여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네!! 사물과 의미를 연결할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차 이름짓는 일도 보통일은 아닐듯 하네요^^
크고 아름다운 유지비....ㅋㅋㅋ 역시 미쿡이니 가능한 일이겠죠!

미국은 기름값이 워낙 싸니깐 가능한 신세계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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