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 어려워!!!(18.05.10)
@momoggo님의 추억을 공유해 주세요! [연습]이란 주제를 가지고 참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입니다.
나의 테니스 구력은 10년이 넘었다.
처음 테니스를 입문하게 된 이유는 살도 좀 빼고 술 좋아하는 남편이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과 먼저 시작하게 되었다.
업무적으로 거의 매일 업체사람들과 술을 먹어야 했던 남편은 술을 먹기위해 운동이라도 해야겠다며 단체 테니스 레슨을 일주일에 2회 정도 하기로
했다며, 먼저 입문하였다.
그 후에 같이 운동하자며 테니스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테니스 레슨은 15분 정도 한다.
처음엔 테니스를 너무 쉽게 생각했었다.
'15분 그걸 못 뛰어!'하고 생각했는데...
레슨을 마치고 나오면 땀이 비오듯
흐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테니스는 기본적으로 포핸드, 백핸드, 발리, 스매싱, 서브를 배운 후 게임이라는 걸 배우게 된다.
개인차가 있지만 6~7개월 이상 기본적인 레슨 후에 다른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데,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많이 필요하다.
'공은 둥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나에게 올지 항상 준비해야하고, 몸을 움직여 줘야 한다.
그래서 테니스의 묘미가 있는것 같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운동이다.
운동신경도 있어야하고 순발력, 민첩성, 발도 빨라야 한다.
시간이 될 때마다 저녁에 운동을 하러 간다. 땀을 쫙 흘리고 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테니스라는 운동은 꾸준히 연습하고, 여러사람들과 게임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운동하러 간다간다간다~~
@dorothy.kim님 감사합니다.
● 이전포스팅
테니스 처음 배울 때 정말 쉽지 않죠. 꾸준히 하셨다니 멋지시네요!
요즘엔 테니스를 배우고자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게 너무 아쉽지요.
테니스를 치던 사람들도 골프로 가는 추세죠.ㅠ
맞아요. 외국에서는 보다 사교적인 스포츠인데 말이죠.
1년하다 민턴으로 넘오왔어요
시골서 맨날눈치고 롤렁일다 눈치만보다가
열받아서요 ㅋ
테니스 하수들의 설움이 좀 있죠.
다들 한두번 씩은 열 받습니다.ㅎ
물론 저도 그 설움 겪어 보았구요~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어딜가든 꼭 있더라구요~ㅎ
저는 구력이 족히 35년은 된것 같은데 실력이 35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그래도 복식 칠때는 재미있었는데 그나마도 요즘은 안치네요.^^
35년의 구력이라~
하긴 실력은 어느 선에서 더이상 늘지는 않더라구요. 그날의 컨디션, 운, 상대의 실수가 더해지면 우승을 하게 되더라구요.ㅎ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쉽지 않죠^^ 꾸준함이 정답입니다.
뭐든 꾸준함이 정답 맞습니다^^
우아 남편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어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의 오랜 로망입니다~:)!
취미가 같으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담에 결혼하시면 남편분과 같은 취미 꼭 만드세요^^
우와! 구력이 10년이시면 엄청 잘 하시겠네요. 부부가 함께 하는 운동이 있으면 참 좋죠! 저도 테니스레슨하다가 등이 아파서,,, 왜 등이 아프죠? 그땐 운동 1도 안할때라서 5분이상 못했어요. 지금 다시 해볼까 하다가 휴! 집중력이 딸려서 그것도 못해요. 전 그냥 댄스댄스할래요 ㅎㅎㅎ
본인한테 맞는 운동하면 됩니다.
테니스는 좀 경렬한 운동이라서 잘못하면 다치기 쉬워요. 뭐든 재미있는걸로 흔들어 주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우와 테니스라니 멋있어요! 전 테니스채만 만져보고 해본적이 없네요 ... 재밌을듯 합니다!
배우기 힘들어서 그렇지 아주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저도 3년전에 테니스를 좀 배웠었어요~ 저는 주3회정도 1시간씩 했었는데~ 처음 15분정도 되면 다리에서 불이 나듯이 힘들었다가 그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풀리고 재미있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배우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이 게으름을 어찌해야 할지요~
레슨비도 만만치 않죠. 한국은 한달에 20만원 정도합니다. 일주일 4번 수요일 휴무~
비싸고, 배우기 힘들고,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운동인것 같기도 해요.ㅎ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것 정말 좋은것 같아요^^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