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죽는 것 = 웰다잉 (18.02.07)
대문을 만들어 주신 @inhigh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utokjk70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것 또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학자들은 '웰빙(Well-being)'의 가장 마지막 숙제가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이라고 말합니다.
한때는 '웰빙'을 많이 외치던 때가 있었죠?
'웰빙'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고,
'웰다잉'은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웰빙만큼 웰다잉도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웰다잉 교육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웰다잉을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모 프로에 보니 웰다잉 체험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유언을 쓰고, 실제 관에 들어가 뚜껑을 닫아보기도 하구, 등등
체험관에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눈물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손을 맞잡고 나오더라구요.
올 2월부터 실시하는 '연명치료결정법'은 '웰다잉법'이라고도 불립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함을 지키면서 아름답게 죽을
권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회복가능성이 희박한 환자가 담당의사와 해당분야 전문의 1명으로부터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후 연명의료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인공호흡기착용)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을 앞둔 환자 외 19세 이상 성인들이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작성하는 것
임종을 앞둔 환자가 추후 임종을 앞둘 경우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작성해 두는 '연명의료계획서와는 다릅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Wellbeing 인생은 결국
Wellaging 하다가
Welldying 으로 마쳐야 한다.
= 허영란 - 날개 중에 =
● 이전포스팅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웰다잉법이라는 것이 있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90이 넘으신 우리 외할머니 생각과,
며칠 전 돌아가신 68세의 동네아줌머니
..어제는 돌어가신 동네아주머니 생각에 한없이 쳐지는 하루였네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작성해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요즘은 본인들이 미리 작성을 많이 하시려고 하더라구요.
필요할것 같아요.
2월부터 법적으로 시행을 했으니 문제점들도 많겠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웃는 하루 되세요^~^
와우!
제가 2014년에 웰다잉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불교여성문화원에서 진행하는 8주인가 12주인가 교육도 받았었습니다.
우리삶은 결국 웰다잉을 위한 것이죠^^
오랫만에 웰다잉글을 접하니 반갑네요.
웰다잉이 우리나라에 알려진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웰빙이 외치던 그때처럼 이젠 웰다잉도 함께 외칠것 같네요.
관심있으시면 자격과정 공부하셔서 웰다잉 강의를 해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웰다잉이라는 말은 또 오늘 처음 접해보네요.
왠지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웰빙만큼 입에 오를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