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하루
아침부터 삐뚫어 질뻔했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야 하는데,
비도 엄청 쏟아붓고.. 번개도 치고 깜짝놀라 심장이 멈출 했지 모야모야~~
그렇다고 출근 안할순 없고,
먹고 살기 위해 비를 뚫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지.
회사 근처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비가 더 쏟아 붓더라.
그때가 8시 15분 쯤이었을꺼야.
우산을 쓰고 비를 뚫고 가는데..
억수로 많이와서 신발이 촉촉해지면서 양말까지 흠뻑 ...
아... 아....!
회사도착하니.. 아 발 상태 끔찍 끔찍 ...
그리고 더 열받는걸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다는거.
이럴줄알았으면 기다렸겠지.
그리고 오늘도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였어.
하 이자식들 진짜 즐겁게 해준단 말이야.
겁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잠깐 누웠는데 기절해버렸지 뭐야뭐야~
하지만 ㅋ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와 스팀잇이 떠오르면서 팍일어남
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시계보이 지금이어서 황급히 일어나서 후다닥 쓴다.
아 휴.. 그래도 끝이 좋아 다행이다.
요약
- 심상치 않은 하루의 시작.
- 너무해 너무해
- 그래도 네이버블로그와 스팀잇 안놓침.
start success go! go! go!
감사 ㄱㄱ!!
참 대문이 딱 멋져요. ^^
SIVA
대문과 딱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11시30분에 친구가 블로그 댓글로 글쓰라고 안달아줬으면 날릴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면 15,000포인트가 날라간다구!!! ㅋㅋㅋㅋ
비뚤어지면 안됩니다^^
심호흡을하면서 진정시키고 있죠 ㅠㅠ
양말까지 파괴하는 아시나요형 ㅋㅋ
블챌 성공하자!!!
아 양말.. 그리고 집에왔을때.. 그 향기.. 아..
블챌 방심은 금물!!!
어떤 자슥들이 울 아신나요형 즐겁게 해주는 거지?
아 아...아..!!!!!! 응으ㅡ아아아가가1! 말할수 없는 비밀!! ㅠㅠㅠㅠ
아ㅎㅎ 레알 까빙ㅎㅎㅎㅎ
좀만 더 피곤했었어야 하는데!!! 크크킄킄킄킄ㅋㅋㅋㅋ
회사놈들 뭐하는 것이냐!! 더 피곤하게 만들지 않고!! 'ㅡ' ㅋㅋㅋ
피곤...피곤해!!! 사람살려!!!!!!!!
이 야심한 새벽에 비가 너무많이옴 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출근 잘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