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겠다고 말을 하는 순간부터 배는 고파진다.

in #kr6 years ago (edited)

어제 @kyunga 1000팔로워 이벤트에 그렸던 경아 캐릭터긴 하지만, 내 맘에 쏙 드니까 또 그려봄. 왜 항상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할거야!라고 입 밖으로 말을 하는 순간부터 배가 고파지는걸까. 배고프니까 예민터진다. 붓다의 마음으로 오늘도 나는 참아내야겠다. 여러분 빨리 @kyunga의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오늘 아침에 미국이랑 회의가 있어서 9시 전에 출근했는데, 회의가 급 취소됐다. 양키새기들 싸가지없이 말도 안하고 그냥 회의 안들어 옴. 미리 취소 메일 좀 보내면 어디 덧나나? 한두번도 아니고.

9시 출근하려면 지하철 러쉬아워 속에서 공간 확보 및 버스문 탈환전까지 출근길에 난관이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회사에서 집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리다보니 새벽같이 일어나야된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7시 50분까지 출근했는데, 거기서 내 청춘과 열정을 다 바쳤나보다. 다시는 그렇게 못 살것 같다. 이생망. 올해 연말에 꼭 이사가야겠다. 기승전 이사. 아아아!! 월급쟁이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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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홍보 감사ㅋㅋ
다욧은 생각하는순간부터 배고파지는듯...나도 해야하는데ㅋㅋㅋ
다시는 그렇게 못 살 것 같다에서 웃픔ㅋㅋㅠㅜ

이제 다욧 강제종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매잉 다이어트 결심을 합니다 ;;;
오우 ... 집에서 회사 거리가 1시간 20분이라니
ㅇ.ㅇ
이사 홧팅이요 :)

ㅋㅋㅋㅋㅋ갑자기 당분간 친정에서 출퇴근해야할 일이 생겨버렸네요 ㅎㅎㅎ 친정에서 회사는 또 15분거리라 다행..ㅋㅋㅋ

비루한 몸이 출퇴근 지하철에서 혹사 당하고 나면 일할 맛이 안 나요.

근데 이 글 읽는 순간 배가 고파지는 이유는 뭘까요??

지하철 혹사만큼 힘든 것이 없죸ㅋㅋㅋㅋㅋㅋ 오늘 참 힘들었는데, 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화요일 마무리 잘하셔요 ^^

마침 지하철에 기적처럼 앉아서 댓글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

저도 예전에 서울로 출퇴근할 때 아침마다 지옥을 경험했지요. ㅋㅋ 그게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기억이. ㅠ

그쵸 일하는것보다 출근이 더 고역인 거...ㅋㅋㅋㅋㅋㅋㅋ당분간은 친정에서 출퇴근하려구요!

다이어트....ㅋㅋ 이제 점심시간인데...ㅠㅠ
그래도 적더라도 맛난 음식 드시길 ~ !!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맛점하셨나요 ^^ 이제 저녁시간이니까 맛저녁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치님 항상 감사합니다 :)

나쁜 양키놈들이네여;;;

그쵸 양키놈들 자주 저래요 아주 슈퍼갑!!!

유혹이 상당한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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