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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롭게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in #kr6 years ago

저번 주부터 날이 선선했던 기억인데, 좋은 계절에 태어나셨어요.

라라님 글이 그리웠는데, 전에 올리신 글이 있네요. 여행을 가시는 건가요? 좋은 펜으로 좋은 생각과 풍경들을 담으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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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좋은 계절이 금방 지나가 버릴까 봐 조마조마한데, 나루님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요 며칠 올리시는 글들에 꼭 오선지 사진이 들어있는 것을 보면 나루님은 피아노와 함께 이 계절을 맞이하고 있는 거겠죠? 아름다워라. 여행을 떠날 건데 떠나기 전에 나루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어떤 모습으로 그런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르겠지만. :-)

조마조마할 만큼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말씀하신대로 피아노와 이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한강에 가서 가만히 앉아있다 오는 때도 있고요. 세상이 아름다우니 그 안에서 뭘 하든 아름다워 보이네요.

긴 여행을 떠나시는 것 같은데... 언제 떠나시는 거죠?

저도 최근에 한강에 몇 번 갔어요.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데 짜릿하더라고요. 지구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빙글빙글 돌며 낮과 밤을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나루님 오늘도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날이 되었으면!

저는 10월 초에 떠날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서 또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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