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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 한 누구도 그 심정을 이해 못할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린 힘내자구요!

맞아요.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아무도 그 슬픔의 깊이나 무게를 가늠할 수도, 느껴볼 수도 없지요. 피지도 못하고 져버린 그 아이의 삶이 한동안 먹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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