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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Untitled
음울하지만 단정한 느낌은 왜 그렇게 느끼셨는지 바로 알겠어요. 잔인함과 연민이 함께 느껴지는 부분은 카비님의 감성이라 생각하고 열어 놓았어요. 음악에서 8마디면 이제 좀 말을 꺼내려고 하는 참이지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면 이 자체로 끝났다는 생각이 들어 뒤를 붙이기가 힘드네요.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이킬 수 없는 길이 아니라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