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그냥 어제 일기

in #kr6 years ago

중학교 음악 시간에 아마데우스를 봤는데요. 그땐 살리에르가 악역으로 느껴졌죠. 이제서야 살리에르의 삶을 이해하게 되네요. 모짜르트는 한 명이고 살리에르는 수없이 많을 텐데, 이제 보니 제가 그런 살리에르 중 하나였네요.

끝없는 경쟁 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나와의 경쟁이지요. 그런데 자꾸 경쟁 상대를 외부에 놓게 되네요. 정말 어렵네요.

Sort:  

시팀시티 응원가를 직접 부르신거죠? 목소리 미녀 등극~!!

ㅎㅎ 직접 불렀습니다. 목소리 미녀라기엔 이것저것 효과를 많이 준 지라 어울리지 않는 호칭입니다. 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6
JST 0.028
BTC 68109.82
ETH 2439.30
USDT 1.00
SBD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