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스러운 빵집! 'BAKERI'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손그림을 통 포스팅하지 못했는데요. 아쉬운대로 아이패드로 쓱싹쓱싹 메인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이런식으로는 처음 그려봤는데 나름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자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정말 귀엽고 맛있는 빵가게 Bakeri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오너가 2009년에 오픈한 가게인데요. 브루클린에는 그 당시에 갓 구운빵을 파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빵가게를 오픈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은 유명세로 그린포인트와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2,3호점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숱하게 여기를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왜 이제야 가게됐는지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이제라도 알게됐으니 다행입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타이머신을 타고 옛 유럽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옛날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조명부터 접시 빵을 담아놓은 그릇까지 모두 아름답습니다.
빵을 담은 양철통과 글씨는 왜이리 귀여운거죠.
찌그러진 조명도 이 가게에서는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다 그림같습니다.
가게는 손님으로 순식간에 가득 차버립니다.
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인기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주문을 하면 아주 귀여운 번호표를 주는데 다 먹고나면 나가실때 번호를 말하고 계산을 합니다.
전 파리의 빵집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페 뒷쪽에는 작은 연못과 함께 테이블이 있습니다.
밖에 나오는데 역시나 사람이 끝이 없이 들어오네요. 빵을 좋아하시고 엔틱한 곳을 좋아하시면 뉴욕에 오셨을때 추천드립니다.
Hello aaron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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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D
가게를 그린 손그림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가게네요:>빵들이 정말 맛있어보여요>ㅁ<!!
^_^ 에이카님 감사해요~
빵집 넘 좋아요 ^^ 한국빵집은 언제나 그립지만 가끔씩은 저렇게 러스틱한 분위기의 빵집이 가고싶을떄가 있어요 ! ^^
（╹◡╹）옥자님이 좋아하실거 같았어요. 라나님도 한국가시고 미국마켓 포스팅은 왠지 제가 해야할거 같네요:-D 오늘 홀푸드가서 사진좀 찍어왔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_^
추천 고맙습니다.
날씨 좋은 날 시간날 때 한번 가봐야겠네요 =]
（╹◡╹）네~ 좀 작지만 빵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연못이 있는 빵집이라니! 뉴욕에 갈 일이 생기면 꼭 들르고 싶네요. 그런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요ㅋㅋ 거친 선으로 표현한 손그림도 너무 멋져요~!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혼차님 감사합니다 😊 뉴욕오시면 알려주세요... 가실만한곳 리스트로 뽑아놓을게요:-)
나도 좋아하는 카페!! 담에는 여기서 봐요 ㅋㅋ
아 취저..두분 부럽다 흑흑
어서 책 내시고 대박나셔서.. 퇴사(?) 혹은 휴가 내셔서 놀러오세요. :-)
책은 그냥 제 만족을 위해 내는거에용ㅋㅋ 치킨이라도 한 마리 사먹을 수 있다면 만족!ㅋㅋ
가고싶네요 저 카페..ㅋㅋ @aaronhong @jeromecha 두분모두 편안한 저녁되세요!
오시면 빵이랑 커피 쏩니다!😊
소품도 귀엽고...라벤더 숏브레드라니ㅎㅎ 넘 이쁘네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 ㅎㅎ 거기에다가 맛도 최고였습니다.
손그림 너무 좋내요. 뉴욕 사는데 좋은 곳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꼭 들려봐야겠내요^^
（╹◡╹）감사합니다... 옐프에서 리뷰확인 해보시고 뭐가 맛있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ㅎ 전 사전정보 없이가서 그냥 골랐는데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엔틱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거에요. ㅎ
삽화 느낌의 그림과 빵집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ㅎ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뉴욕 소개 포스팅에는 자주 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ㅎ
정말 맛있겠당!!!!
^_^ 네.. 정말 맛 있었어요~ ㅎ